00:00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요구하며 다음 달 2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00:08총 파업기간인 18일을 멈추면 18조에 가까운 공백이 생깁니다. 이것이 숫자로 보일 수 있는 우리의 가치입니다.
00:20그러자 사측은 노조법 42조 등을 근거로 생산시설 점거와 안전보호시설 운영 방해 등 위법 소지가 있는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에
00:31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00:331시간가량 진행된 첫 신문기일에서 사측은 안전보호시설이 계속 운영돼야 하고 공정이 멈춘다면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가 변질되거나 부패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46또 파업 중에도 공정 중단이 없었던 해외 주요 반도체 업체의 사례를 들며 시설 가동이 중단되면 고가의 설비가 손상돼 사업 재개
00:55시점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0:58노조 측은 사업장 안전을 위해 필수 인력을 남기는 것에 기본적으로 동의하지만 사측이 인력 규모를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09또 사측이 협상 중에 갑자기 가처분을 신청했다며 최소 필요 인원은 노조와 협의하면 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01:17실제로 필요한 인원은 주말 가동인원 정도로 생각이 돼서 주말 가동인원을 밝혀달라고 성명을 요청드렸고
01:26법원은 다음 달 13일 추가 신문기일을 열고 총파업 전 가처분 결과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01:34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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