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은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는데요.
00:07서울시는 시니어 주택 1만 2천 가구를 2035년까지 공급하겠다며 속도전을 약속했습니다.
00:13이형원 기자입니다.
00:17서울에 사는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193만 명에 달합니다.
00:23노인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00:28하지만 거주 환경은 이런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00:32고령 인구 10명 가운데 8명 남짓은 중공 20년이 넘은 노후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00:39고가의 실버타운 위주로 편재된 시니어 주택 시장에서 서울의 중산층 어르신들이 사실상 선택지 없는 사각지대에 누워계십니다.
00:49이제는 그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는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
00:54오세훈 서울시장이 예비 후보 등록 전 마지막 일정으로 노인복지 주택을 찾은 건데 여기서 서울형 시니어 주택 공급 속도전을 약속했습니다.
01:04서울형 시니어 주택은 입주자에게 하루 한 끼 식사와 청소, 세탁 등 생활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과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01:15이런 주택을 지난해 5월에는 2040년까지 8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물량을 1만 2천 가구로 늘리면서 시기는 2035년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01:28구체적으로 2031년까지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등 공공토지의 800가구, 강남 차병원 부지 등에는 의료시설과 연계한 200가구를 공급합니다.
01:40이 같은 사업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대 100억 원에 달하는 토지 매입비를 빌려주고 건설 자금 이자도 240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01:50했습니다.
01:52이와 함께 고령 무주택자에게는 최대 6천만 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입주 비용을 대폭 낮춰줄 방침입니다.
02:01또 현재 사는 지역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주택을 수리해 줄 예정인데 2035년까지 만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2:12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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