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물연대가 경남 진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조합원 사망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원청 측의 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09다행히 노사 양측 모두 대화의 끈은 놓지 않은 상황인데, 법적 지위에 대한 입장이 달라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7차상은 기자입니다.
00:21물류센터 앞 도로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00:26사고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책임자 처벌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39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 조합원 한 명이 화물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00:49벌어진 지 엿새째.
00:50화물 운송의 원청을 누구로 볼 것인지를 두고 노사 입장이 엿갈리며 갈등의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00:59화물연대는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을 원청으로 지목하며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하지만,
01:05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교섭 주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01:10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대화가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닙니다.
01:15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마련된 테이블에 화물연대와 BGF 리테일의 물류 자회사가 참석해 대화를 이어갔고,
01:23추후 협상도 진행하기로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01:27입장을 좁히지 못했지만 사퇴 해결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공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4다만 배송기사를 노동자로 BGF 리테일이나 자회사를 사용자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01:41사퇴 장기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1:45YTN 최상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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