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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경남 진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조합원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원청 측의 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다행히 노사 양측 모두 대화의 끈은 놓지 않은 상황인데, 법적 지위에 대한 입장이 달라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물류센터 앞 도로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사고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책임자 처벌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화물 악법 철폐 투쟁! 결사 투쟁!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 조합원 1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벌어진 지 엿새째.

화물 운송의 원청을 누구로 볼 것인지를 두고 노사 입장이 엇갈리며 갈등의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원청으로 지목하며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하지만, 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교섭 주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대화가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닙니다.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마련된 테이블에 화물연대와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가 참석해 대화를 이어갔고, 추후 협상도 진행하기로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입장을 좁히진 못했지만, 사태 해결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공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배송기사를 노동자로, BGF리테일이나 자회사를 사용자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태 장기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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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물연대가 경남 진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조합원 사망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원청 측의 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09다행히 노사 양측 모두 대화의 끈은 놓지 않은 상황인데, 법적 지위에 대한 입장이 달라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7차상은 기자입니다.
00:21물류센터 앞 도로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00:26사고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책임자 처벌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39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 조합원 한 명이 화물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00:49벌어진 지 엿새째.
00:50화물 운송의 원청을 누구로 볼 것인지를 두고 노사 입장이 엿갈리며 갈등의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00:59화물연대는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을 원청으로 지목하며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하지만,
01:05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교섭 주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01:10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대화가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닙니다.
01:15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마련된 테이블에 화물연대와 BGF 리테일의 물류 자회사가 참석해 대화를 이어갔고,
01:23추후 협상도 진행하기로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01:27입장을 좁히지 못했지만 사퇴 해결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공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4다만 배송기사를 노동자로 BGF 리테일이나 자회사를 사용자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01:41사퇴 장기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1:45YTN 최상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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