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한 여성이 태연하게 와인병을 챙겨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워싱턴 D.C.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WHCA) 행사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참석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검은색 모피를 입은 정체불명의 금발 여성이 테이블에서 와인병을 챙겼습니다.
이 여성은 테이블에서 와인 여러 병을 집어 자신의 품에 숨겼습니다. 당시 총격은 만찬의 메인 코스 직전 순서에 발생했으며, 행사장 테이블마다 개봉되지 않은 와인병이 가득 남아 있는 상태였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여성이 와인을 챙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자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총격범이 제압되지 않았다면 비극적인 밤이 되었을 상황에서 와인을 챙긴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가운데, "참가자들은 행사에 350달러(한화 약 51만 4,000원)를 지불했고, 자신에게 제공된 와인을 가져간 것이니 문제 없다"는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현장을 본 일부 목격자들은 이 여성 외에도 와인병을 들고 만찬장을 나서는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도 할리우드 최대 규모의 연예·스포츠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의 마이클 클란츠는 총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태연하게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샐러드 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이와 관련 클란츠는 언론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 싶어 자리를 지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제작ㅣ이은비
영상 출처ㅣX / @TheSCIF
#지금이뉴스
YTN 이유나 (lyn@ytn.co.kr)
YTN 이은비 (eun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42716261781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워싱턴 D.C.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WHCA) 행사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참석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검은색 모피를 입은 정체불명의 금발 여성이 테이블에서 와인병을 챙겼습니다.
이 여성은 테이블에서 와인 여러 병을 집어 자신의 품에 숨겼습니다. 당시 총격은 만찬의 메인 코스 직전 순서에 발생했으며, 행사장 테이블마다 개봉되지 않은 와인병이 가득 남아 있는 상태였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여성이 와인을 챙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자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총격범이 제압되지 않았다면 비극적인 밤이 되었을 상황에서 와인을 챙긴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가운데, "참가자들은 행사에 350달러(한화 약 51만 4,000원)를 지불했고, 자신에게 제공된 와인을 가져간 것이니 문제 없다"는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현장을 본 일부 목격자들은 이 여성 외에도 와인병을 들고 만찬장을 나서는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도 할리우드 최대 규모의 연예·스포츠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의 마이클 클란츠는 총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태연하게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샐러드 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이와 관련 클란츠는 언론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 싶어 자리를 지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제작ㅣ이은비
영상 출처ㅣX / @TheSCIF
#지금이뉴스
YTN 이유나 (lyn@ytn.co.kr)
YTN 이은비 (eun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42716261781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한 여성이 태연하게 와인병을 챙겨가는 모습이
00:09포착돼 화제입니다.
00:112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워싱턴 DC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 행사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참석자들이 대피하는
00:21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00:22검은색 모피를 입은 정체불명의 금발 여성이 테이블에서 와인병을 챙겼습니다.
00:27이 여성은 테이블에서 와인 여러 병을 집어 자신의 품에 숨겼습니다.
00:33당시 총격은 만찬의 메인코스 직전 순서에 발생했으며 행사장 테이블마다 개봉되지 않은 와인병이 가득 남아있는 상태였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00:43여성이 와인을 챙기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자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00:49총격 범위 제압되지 않았다면 비극적인 밤이 되었을 상황에서 와인을 챙긴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가운데
00:57참가자들은 행사에 350달러를 지불했고 자신에게 제공된 와인을 가져간 것이니 문제없다는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01:06현장을 본 일부 목격자들은 이 여성 외에도 와인병을 들고 만찬장을 나서는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15이 밖에도 할리우드 최대 규모의 연예 스포츠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마이클 클란츠는
01:22총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태연하게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01:28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퍼져 샐러드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01:34이와 관련 클란츠는 언론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 싶어 자리를 지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