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중국 어선 조업을 하고 있는 곳이 충남 태안 앞바다입니다.
00:39우리 수역으로 넘어와 불법 조업을 하고 있는 건데요.
00:43우리 해경이 중국어로 배를 멈추라 명령하는데 들어보시겠습니다.
00:55경고를 한국어로 한 것도 아니고 중국어로 친절하게 얘기했는데도 무시하고 도망간 거잖아요.
01:01네, 맞습니다.
01:02이 중국 어선 그물까지 잘라버리고 주랭랑을 치기 시작합니다.
01:06배 이름도 페인트로 가린 상태였는데요.
01:09해경 고속정이 빠른 속도로 추격해 순식간에 조타시를 장악하고 100톤급 중국 어선을 납포합니다.
01:18해경은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5명을 압송해 조사 중입니다.
01:22네,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1:26이번 사진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남성의 모습인데 저분은 누구시죠?
01:32네, 전통시장으로 차량 돌진 사고를 낸 운전자입니다.
01:36영상 보시겠습니다.
01:38휠체어에 탄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옵니다.
01:41모자에 마스크도 쓰고 있는 모습인데요.
01:45이 남성, 지난 2024년 말 서울 양천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인데요.
01:53아, 그 끔찍했던 그 사고를 냈던 사람이군요.
01:56네, 운전 과실로 사람을 죽고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선고를 받으러 온 겁니다.
02:02네, 그때 정말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이 계셔서 기억이 납니다. 그렇죠?
02:08네, 맞습니다.
02:09사고 당시 CCTV 영상 한번 함께 보시겠습니다.
02:13시장 안으로 돌진하는 검은색 승용차.
02:16사람들을 차례로 덮치고 상점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02:21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는데요.
02:26버스를 추월하려고 속도를 높이다 시장으로 돌진한 겁니다.
02:31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는데
02:34법원은 남성에게 금고 2년을 선고하고 형 집행을 3년간 유예했습니다.
02:40지금 1명이 목숨을 잃었고 11명이 크게 다쳤는데 집행유예라고요?
02:46판결 사유가 뭐였습니까?
02:48네, 일단 피해자 11명 중 9명과 합의가 됐고
02:52남성이 고령인 데다 치매를 앓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57또 앞으로 다시는 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도 반영이 됐다고 합니다.
03:03아, 알겠습니다.
03:05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3:07저 사진 보니까 섬이 보이고 섬에 불이 난 것 같은데요?
03:11네, 맞습니다.
03:12발만 동동 굴렀던 당시 상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03:17섬 위에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03:20두 갈래로 나눠진 불길, 마치 용암이 흐르는 것 같은데요.
03:24네, 그젯밤 충남 서산의 무인도에서 산불이 난 건데
03:28섬 인근에 조류가 강하고 수심도 너무 얕아 소방 함정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겁니다.
03:363시간 가까이 타오르는 불만 쳐다보며 발만 동동 구르던 상황.
03:41다행히 썰물대가 돼 바닷물이 빠지면서 섬으로 갈 수 있는 육로가 드러났는데요.
03:47화재 발생 5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03:52네, 인명피해가 없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03:54자, 사건을 보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3:57지금까지 사회부의 홍란 기자였습니다.
03:59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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