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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브런슨 사령관, 최근 한미 갈등의 중심에?
공방 벌어졌던 '서해 훈련'… 브런슨 의도는?
브런슨, 미국서 '전작권 전환' 언급…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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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도 알고 우리도 알고 미국도 아는데 그것이 어떻게 기밀입니까 뉴스에 나온 것도 기밀입니까 이거는 지나친 정략입니다.
00:14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의 의도가 있겠죠. 미국일 수도 있고 우리 내부일 수도 있고 하지만 어쨌든 이게 과거에 있었던 일인데 이번에 이렇게
00:29초유의 사태로.
00:32국방부 장관이 법사위에 출석해서는 잘만 얘기를 하면서 담당 상임위인 국방위원회는 왜 출석을 하지 못합니까.
00:40북한으로 하여금 자기들의 정보가 어떻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알려주는 이적행에 해당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00:52보신 그대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해임해야 된다 야당 얘기. 아니다.
00:58정동영 장관 본인은 오늘 한미관계 악화된 거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그렇게 우려하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01:05이제부터 본질을 짚어볼까요. 제 옆에 주한미 8군에서 파견 장교를 지냈던 박기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나와 있습니다.
01:16어서 오십시오.
01:16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01:18일단 좀 천천히 접근하고 싶은 게 뭐냐면 주한미군 사령관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게감 있는 자리길래
01:27이렇게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지금 한미 안보 관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거예요.
01:32네. 주한미군 사령관은 굉장히 독특한 인무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01:38독특한?
01:38사실은 사성 장군이지만 또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해군대장으로부터 지휘를 받기 때문에 사성 장군이지만 다른 사성 장군과 다르게 컨베이턴트 커맨더가 아닌 그냥
01:52막내급 사성 장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56막내급.
01:56네. 그리고 주한미군의 선임자 최선임 장교 역할도 담당하고 또 유엔군 사령관의 역할을 또 같이 담당하기 때문에 세 가지 모자를 쓰고
02:05있다고 생각하십니다.
02:05사성 장군의 세 가지 모자 쓰고 종종 저렇게 미국 가서 가서 청문회도 하고.
02:11그렇습니다.
02:12막내급이긴 합니다만 맡은 역할이 꽤 많네요 그러면.
02:14매우 엄중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02:18그래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무게감이 있는 거고.
02:20그렇습니다.
02:21그러면 주한미군 사령관이라는 자리는 알았다.
02:24그러면 지금 현 사령관, 브런슨 사령관은 개인적으로 어떤 캐릭터라고 전문가로서 평가하시겠어요?
02:31브런슨 사령관은 굉장히 한국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02:37이분은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아버님도 군인이시고 또 와이프도 법무대령 출신인 예비역 대령이고요.
02:45배우자도 군인을 했었군요.
02:46그렇습니다. 군인 가족이고요.
02:48또 이분은 늘 공식석상에서 한국은 제2의 고향이다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고.
02:54그리고 굉장히 또 공식석상에서 보통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Sea of Japan을 항상 East Sea라고 동해라고 표현해 주신 등 우리 한국 정부에게
03:04굉장히 리스펙트하는 모습들을 자주 이렇게 드러내시는 분이고요.
03:07그렇습니다.
03:08또 캠퍼프리가 평택에 있지 않습니까?
03:11그래서 평택 주민들을 또 이렇게 부대로 초청을 해서 민군 친화적인 어떤 행사도 주관하시고 한국을 아주 좋아하시는 친한파 이렇게 사령관이라고 보시면
03:23되겠습니다.
03:23평택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03:26지금 말씀하신 게 단순히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한다는 주관적 평가가 아니라 지금 부임 중에 한국 부임 중에 여러 가지 한국과 가까운
03:35일을 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도 한국을 꽤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브런슨 사령관입니다.
03:39네, 맞습니다.
03:40그런데 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오늘 알려진 얘기죠.
03:48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나와서 이번에는 서해를 언급했습니다.
03:53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4:05서쪽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04:09그 이제 화면을 만나볼 텐데 사실 지금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과 우리 군당국 간의 여러 이상규류가 하루 이틀 내일은 아닌데 특히
04:18통일부 같은 경우는 DMZ법 이례적으로 브런슨 사령관이 언급했고 또 하나 볼까요?
04:23특히 지금 이 부분이요.
04:25어제도 언급한 서쪽으로 시야를 넓혀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04:30그러니까 서해에서 더 많은 작전을 해야 된다.
04:35브런슨 사령관의 저 말을 지금 약간 한미 관계가 파열음이 있는 이 시점에 저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04:40제가 말씀드렸지만 주한미군 사령관은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기동부대이고 그리고 그들의 작전 반격은 인도태평양 전역이 되겠습니다.
04:51따라서 중국을 견제하는 임무의 특성상 서해에 대한 대입 태세를 소홀히 하는 것은 본연의 임무가 아닙니다.
05:00그래서 항상 지난 2월에도 전투기를 서해에 출격시켜서 대입 태세를 강화하는 훈련을 했었는데 그때 이제 중국의 공군 전력이 대응을 하게 되면서
05:13약간의 어떤 긴장관계가 형성됐던 일이 있었거든요.
05:16그럴 때 우리 정부 특히 우리 국방부 장관께서는 이런 긴장이 형성된 부분에 대해서 브런슨 사령관이 사과를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05:28사실은 바로 또 브런슨 사령관이 그거에 대해서 나는 사과하지 않는다라는 반박을 하면서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05:35그렇죠.
05:35그런데다가 이번에도 또 서해에서 더 많은 작전을 해서 중국을 견제하자.
05:40그렇습니다.
05:40이게 지금 우리의 군당국의 전반적인 기조와는 조금 다른 겁니까?
05:44그렇습니다.
05:46주한미군은 제대식 억제 전력에 관해서는 동맹에게 보다 더 많은 부담을 지어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05:52그래서 그런 어떤 제대식 전력에 대한 억제력을 한국군에게 보다 더 부담을 주고 그리고 그들은 보다 더 어떤 중국 견제에 집중하기
06:02위해서
06:03또 서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렇게 옮기고 있는 그런 추세라고 보기 때문에
06:08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하고의 어떤 생각과 코드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06:16그러면 미 8군에서 또 학연 장교도 지내셨으니까 정통하실 텐데 지금의 안보, 한미 안보 관계를 어떻게 냉정하게 진단하시겠어요?
06:28그렇습니다.
06:29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금 DMZ 출입에 관한 사항들, 그다음에 서해 훈련 상황, 그리고 또 이번에 청문회에서 있었던 브론슨 사령관의 발언,
06:39이런 것들이 이제 연속적으로 이렇게 약간 파열음을 내면서 동맹의 신뢰관계에 있어서 약간의 경고등이 켜진 게 아니냐라는 어떤 시각이 좀 우세하고
06:49있습니다.
06:50따라서 약간의 어떤 그런 긴장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현재 한미 양국군의 주요 현안은 전자권 전환과 관련해서
07:00FOC에 대한 검증에 관한 문제를 10월부터 이제 협의를 해나가야 되는데
07:05이런 어떤 굵직굵직한 문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어떤 한미 동맹 관계는 굉장히 좀 경고등이 켜져있다라고 좀 볼 수 있습니다.
07:14마지막 질문 하나 드릴게요.
07:16이게 어제 안규백 장관은 공식적으로 지금 한미 정보 공유가 제한되고 있지는 않다라고 했지만
07:23만에 하나 이런 파열음들이 계속 이어지면 정보 공유 이런 것들이 완전히 차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예요?
07:31저도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07:35왜냐하면 제가 2018년 근무했을 당시에 문재인 정부가 이제 좀 아주 북한하고 아주 여러 가지 어떤 그런 협력 사업을 펼쳤을 때
07:46사실 한미 동맹 관계가 좋지 않았거든요.
07:48그리고 2019년도에 지소미아가 종료했을 때 당시에도 어떤 미국의 정보 자산에 관한 그런 정보들이 공유가 되지 않았던
07:58그런 좀 파열이 있었던 그런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08:02그래서 현재 이런 파열음이 계속 지속되고 긴장이 계속 든다면
08:06앞으로의 어떤 정보 공유에 관한 문제에서도 심각한 어떤 상황이 직면할 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08:13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15주한미 파이군에서 파견 장교를 지낸 바 있는 박기철 전문연구위원과 함께
08:20지금 이 상황을 한번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8: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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