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한국인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쓴 현수막을 펼치다 업무 방해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00:08한국 정부 비판에도 다카이시 총리는 취임 이후 열린 첫 제사에 이틀 연속 공무를 보냈고,
00:15내각 관료가 처음으로 직접 참배도 했습니다.
00:18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3일왕 칙사가 탄 자동차가 야스쿠니 신사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한 남성이 앞을 가로막아 섭니다.
00:30현수막을 펼치자 관계자들이 뛰어와 황급히 끌어냅니다.
00:35독도는 우리 땅, 전쟁 범죄자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00:43일본 경찰은 남성을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했는데 60대 한국인이었습니다.
00:49경찰 조사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00:54올해는 특히 다카이시 총리 취임 이후 사흘 동안 열리는 첫 범죄사여서 직접 참배를 할까 안 할까 관심이 많이 쏠렸습니다.
01:04예상대로 참배는 안 했지만 공무를 이틀 연속 바쳤습니다.
01:10첫날은 다카이시 산하의 명의로 화분을, 다음날은 공물대금을 사비로 복랍했습니다.
01:16우리 정부가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 성명을 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01:24일본 언론마저 이례적이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었는데 정부 대변인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01:46우리 장관급인 현역 내각 관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01:53다카이시 내각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02:10우리 정부가 예수쿠니 신사를 찾은 초당파 의원연합 120명도 이번에도 단체로 참배했습니다.
02:18중국은 일본 정치인들의 이런 행동은 역사를 왜곡하고 전범을 은폐하려는 시도라면서
02:26다카이시 총리가 또다시 정치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2:32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02:35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02: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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