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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지금 협상 이야기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전쟁 분위기입니다.

미군이 이란군 함정에게 나포 경고를 하는 무전 전문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배 이름을 콕 집어 부르는데 들어보시죠.

최다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각 어제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 중인 미군 중부사령부에서 발신한 무전입니다.

이란군 선박을 이름까지 정확히 지칭하며 즉시 회항하라고 요구합니다.

[미 해군 무전(어제)]
"이란 선박, 이란 선박, 아미르 모하메드호. 모든 선박은 출항 중이라면 즉시 회항하고, 다음 기항지가 이란이라면 항해를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

미군의 봉쇄 돌파를 시도하지 말라며 나포 경고가 이어집니다.

[미 해군 무전(어제)]
"봉쇄를 돌파하려고 시도하지 마라. 이란 항구를 오가거나 경유하는 선박은 나포되거나 검문을 받을 수 있다."

미군이 지칭한 배는 이란군 소속 '아미르 모하메드'호.

물자나 병력을 실어 상륙시키는 배로, 호르무즈 해협을 나와 미군이 '역봉쇄' 중인 오만만에 진출한 상태였습니다.

미군은 돌아가거나 검문 받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며 불응하면 무력을 쓰겠다고 경고합니다.

[미 해군 무전(어제)] 
"즉시 돌아가거나, 승선 검문에 대비하라. 이 봉쇄를 따르지 않을 경우, 무력을 사용할 것이다. 미국 해군 전체가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

이 무전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한국 선원이 청취했습니다. 

이 선원은 "이란군 특정 함정을 직접 겨냥한 미군의 무전은 처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이승은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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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양국 사이의 협상 이야기는 이어지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업은 여전히 전쟁 같은 대치 상황입니다.
00:07미군이 이란군 함정에게 납포 경고를 하는 무전 전문을 저희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00:13배 이름을 콕 집어서 부르는데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00:16최다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0현지 시각 어제 오전 호르무즈 해업을 역봉쇄 중인 미군 중부사령부에서 발신한 무전입니다.
00:26이란군 선박을 이름까지 정확히 지칭하며 즉시 회항하라고 요구합니다.
00:53미군의 봉쇄 돌파를 시도하지 말라며 납포 경고가 이어집니다.
01:09미군이 지칭한 배는 이란군 소속 아미르 모하메드호.
01:14물자나 병력을 실어 상륙시키는 배로 호르무즈 해업을 나와 미군이 역봉쇄 중인 오만만에 진출한 상태였습니다.
01:22미군은 돌아가거나 검문 받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며 불응하면 무력을 쓰겠다고 경고합니다.
01:47이 무전은 호르무즈 해업에 있는 한국 선원이 청취했습니다.
01:51이 선원은 이란군 특정 함정을 직접 겨냥한 미군의 무전은 처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02:00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2:04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2:08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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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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