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3명을 치어 사상사고를 낸 운전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됐습니다.
00:0840대 운전자는 법정에 출석하며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00:13현장 연결합니다. 이명준 기자.
00:17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영장심사가 끝났다면서요?
00:25네, 물류차량 운전자 B조합원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조금 전인 12시쯤 끝났습니다.
00:33A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00:40구속심사에선 경찰과 노조원이 한꺼번에 나와 누가 누군지 몰랐다면서 선두차량이어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0:50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반쯤 경남 진주시 정천면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물류차량을 몰다 조합원들을 친 혐의를 받는데요.
00:59이 과정에서 조합원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01:03사고 당일 특수상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던 경찰은 살해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11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노조원들이 옆에 있고 혼란스러워 멈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빠져나갈 생각으로 차를 계속 몰았다고 진술했습니다.
01:19또 사고 3시간 뒤 화물연대 차량을 몰아 경찰 바리게이터 쪽으로 돌진해 경찰 기동대원을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는 60대 조합원에
01:27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도 같은 시각에 열렸습니다.
01:30이런 가운데 화물연대는 어제 BGF 로지스와 만나 향후 교섭 방식과 조합원 사망사고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01:38진주 물류센터 앞 집회를 일주일 넘겨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는 어제저녁 집회에 이어 밤새 현장을 지켰는데 경찰과 충돌은 없었습니다.
01:46경찰은 오늘 집회에 최대 4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력 60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합니다.
01:53지금까지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YTN 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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