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광명에 있는 사슴농장에서 탈출한 사슴 5마리가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00:07하지만 30여 분 만에 다시 모습을 감췄는데 지자체와 소방당국은 드론을 활용해 해당 위치를 중심으로 사슴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00:16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00:22사슴농장 인근 산 입구입니다.
00:24탈출했던 사슴이 오전에 발견됐었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제 뒤로 보이시는 산속에서 물이 지어있는 사슴 5마리가 발견됐습니다.
00:37수색당국이 띄운 열화상 드론에 사슴들이 포착된 겁니다.
00:42화면상 산 오른쪽 끝이 사슴농장인데 발견된 지점은 농장에서 불과 200미터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었습니다.
00:50광명시와 소방당국에서 20여 명을 투입해 인간띠를 만들어 사슴을 농장 쪽으로 유도했지만 인기척을 느낀 사슴무리는 30여 분 만에 달아났습니다.
01:00당국은 사슴이 멀리 벗어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최초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1:09앞으로 수색작업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입니까?
01:14경기 광명시와 광명소방서 등은 오전 10시부터 인력 40여 명과 열화상 드론 4대 등을 투입해 농장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01:24있습니다.
01:24위치가 특정되면 앞선 상황처럼 인간띠를 만들어 농장 쪽으로 사슴무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인데 사슴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없는 만큼 마취총은 가급적
01:35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01:36사슴 5마리가 일주일 전쯤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였습니다.
01:42농장 주인이 6개월 전에도 사슴 2마리가 탈출했다고 진술하면서 당국은 현재 사슴 7마리가 이곳 야산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50수색 당국은 탈출한 수사슴의 뿔은 5cm 정도로 길지 않고 공격성이 드러나는 발전기도 지났기 때문에 안전을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2:01지금까지 사슴농장 인근 산 입구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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