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의 여파에도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1% 넘게 성장하며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습니다.
00:08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을 받은 건데 다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부정적인 영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윤태인 기자 올해 1분기에 우리 경제 얼마나 성장했습니까?
00:21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1.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00:31한은이 지난 2월에 제시한 1분기 성장률 전망치인 0.9%에 2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00:37이번 성장률은 지난 2020년 3분기에 달성한 2.2%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지난 분기에서 GDP가 뒷걸음질한 이후 다시
00:48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00:49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인 5.1% 급증했습니다.
00:58수입도 기계장비와 자동차 등을 위주로 3% 늘었습니다.
01:02투자 증가도 두드러졌는데요.
01:05설비 투자는 기계료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4.8% 뛰었고 건설 투자는 건물 건설과 토목 건설이 나란히 늘어 2.8
01:14% 증가했습니다.
01:15민간 소비는 의류 등 재화가 늘며 0.5% 증가했고 정부 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1% 늘었습니다.
01:25지출 항목별 성장기호들을 보면 전체 내수가 성장률을 0.6%포인트 견인했고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의 성장기호도는 1.1%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01:37국민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 총소득 GDI는 7.5% 증가하며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01:46이번 GDI 성장률은 지난 1988년 1분기에 8%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01:53한국은행은 GDI 성장폭에 대해선 반도체 등 수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교역 조건이 개선된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02:01이에 따라 기업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고 설비 투자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은은
02:09분석했습니다.
02:12이렇게 우리 경제가 상승한 배경은 뭡니까?
02:16한국은행은 민간 소비가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 반도체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02:27분석했습니다.
02:27다만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한 선박이 3월 하순까지도 국내로 들어왔고 전쟁 발발 이후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이란 전쟁의
02:38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2:40또 4월 소비자 심리가 악화하긴 했지만 지난주 신용카드 사용 등을 보면 민간 소비는 아직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49다만 전망에 대해서는 이란 전쟁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02:54또 전쟁의 부정적 영향과 반도체 수출의 호조와 함께 2분기부터 정부 정책 효과가 나타날 건데 부정적 효과와 긍정적 효과의 크기가 어떻게
03:04작용할 것인지 또 무엇이 더 클 것인지에 따라 2분기 연간 성장률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11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윤입니다.
03: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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