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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김정은, 열차 타고 방중?…중국 철도편 일부 ‘운영 중단’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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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한경 김정은, 2년 만에 평양 비운다
김정은, 오늘 전용열차 타고 중국행 가능성
'태양호' 타고 방중?… 김정은, 내일 베이징 도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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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의 핫피플 3인방입니다.
00:02
첫 번째 주인공부터 만나보시죠.
00:05
김정은입니다.
00:06
김정은이 오늘 중국으로 떠날 걸로 예상됩니다.
00:10
김정은이 중국을 찾기 직전 일단 시진핑과 푸틴이 먼저 만났습니다.
00:22
크렘링궁의 얘기 들어보시죠.
00:30
김정은이 오늘 출발할 수도 있는 이유가 단둥과 베이징 열차 노선에 일방적인 운행이 취소됐다는 소식도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00:49
함께 보시죠.
00:51
그 길로 김정은이 열차 타고 갈 수 있다는 겁니다.
00:53
매 1회 운행 열차 편 베이징에서 텐진을 거쳐서 선양과 단둥과 신주를 거쳐서 평양으로 이르는 이 운행 편.
01:08
이게 9월 1일, 2일, 2일 운행이 취소됐다는 거죠.
01:12
이렇게 되면 김정은이 이용할 것이 임박했다.
01:17
열차를 활용해서 방종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01:19
사실 굉장히 웃긴 건 평양에서 비행기를 타면 한 시간도 안 걸려서 베이징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저렇게 빙빙 돌아서 가느냐.
01:31
열차를 타고 이런 논란도 있습니다.
01:34
정강지 대변인, 할아버지 때부터 열차 타고 다닐어요.
01:40
과거에는 중국에 갈 때는 비행기를 이용한 적도 있다 그래요.
01:44
그런데 경호와 안전상의 문제가 가장 클 겁니다.
01:49
비행기는 격추의 위험이 크잖아요.
01:51
격추를 한다면 누가 할 수 있을까요?
01:53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01:56
그런데 만약에 열차를 타고 간다면 어떤 식으로든 암살 시도가 있었을 때 살아남을 가능성도 굉장히 클 거예요.
02:03
지금 저 열차가 굉장히 방탄 기능이 좋다면서요.
02:06
그러나 비행기는 격추되면 타고 있던 사람들은 100% 사망한다고 봐야 되기 때문에 김정은으로서는 항상 본인의 신변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잖아요.
02:18
그래서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02:23
지난번 2019년인가요?
02:26
하노이 회담할 때도 무려 60시간에 걸쳐서 중국을 관통해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갔었잖아요.
02:33
기차 여행이네요. 기차 여행.
02:35
그래서 기차를 타고 간 것이고 평양에서 베이징까지가 한 24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02:43
그 열차 편 소요 시간을 생각하면 적어도 오늘은 출발해야 9월 3일 전에 베이징에 도착할 거고
02:52
아마 9월 2일 밤 정도에는 베이징에 도착해서 9월 3일 열병식에 참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59
여하튼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하는 다자 무대, 외교 무대에 데뷔를 하는 거예요.
03:08
여러 가지 준비도 하겠지만 지금 북한이 처한 상황이 굉장히 녹록지가 않습니다.
03:14
러시아와 굉장히 가까워지면서 중국으로부터는 오히려 약간의 경계심을 사고 있거든요.
03:19
그래서 아마 이번 열병식에 여러 논란을 무릅쓰고라도 중국에 가는 게 좋겠다라는 판단을 한 것 같은데
03:27
여하튼 국제 질서가 굉장히 급변하는 상황에서 모이는 북중러 3국의 정상회담이어서
03:35
여러모로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38
제가 늘, 저도 북한 오래 취재했지만 정 대변인 이해가 안 되는 게
03:42
옛날에는 비행기를 안 타고 김일성 시대 때는 기차를 타고 가면 더 안전하다.
03:48
이게 나름 논리적으로 설명이 될 수 있었어요.
03:52
그때는 아무래도 열차가 여러 대가 동시에 출발시키고
03:57
어느 노선으로 가는지 불투명하게 하고 출발 시간도 기습적으로 다 달리해서
04:01
예를 들어서 김일성을 타겟으로 삼고 있는 어떤 세력이 있다면
04:07
쉽게 해치지 못하게 가능했는데
04:10
요즘 같은 때는 어디로 가는지도 다 알고
04:13
김정은이 어디에 타 있는지도 다 알고
04:15
기체가 시속 50km, 60km
04:17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는 속력을 빨리 내지도 못해요.
04:22
선로가 달라서.
04:23
눈으로, 위성으로 지금 다 보고 있는데
04:25
그냥 편하게 비행기로 가지.
04:29
똑같거든요.
04:30
비행기 타나 기차 타나 사실은 지금 현대시대에 있어서는
04:34
기차의 방탄 겹이 좀 두껍긴 합니다만
04:37
벙커버스터도 있는데 그거 못 뚫겠습니까?
04:40
의미가 없다는 거죠. 어떻게 보세요?
04:42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보다는 기차가 안전하다는 건 확실합니다.
04:46
비행기가 떨어질까 봐 그러는 거잖아요.
04:47
그럼요. 비행기 사고는 한 번 나게 되면 대형 참사로 연결되는데
04:52
지금 태양호라고 불리는 김정은이 타고 가는 기차 있잖아요.
04:57
사실 어느 칸에 탔는지 파악하기 좀 어려울 수도 있고
05:01
과거에 북한에서도 어떤 특정 역에서인가 폭파사고가 있었을 때도
05:08
열차 폭파사고 있었어요.
05:09
그렇죠? 그때도 상당히 기차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을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05:15
그리고 지금 북한이 갖고 있는 김정은의 전용기 있잖아요.
05:20
그게 뭐 아마 한 30, 40년 된 기령일 겁니다.
05:23
더 됐습니다.
05:24
그러니까 그것을 이용하는 것은 김정은으로서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은 아닌 것 같아요.
05:30
그러니까 오죽하면 하노이에 갈 때 기차를 탔을 거고
05:33
또 하나는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는
05:38
중국에서 보내준 비행기를 타고 갔거든요.
05:41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은 베이징 갈 때는 기차 타는 게 상수죠.
05:46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05:47
본인만 편하려고 기차 타는 것 같아요.
05:49
보안 문제도 있고.
05:51
참매 1호였던가요?
05:52
김정은이 갖고 있는 전용기는 불안해서 고위급 외교관들도 타기 꺼려하는 전용기거든요.
05:58
가다 떨어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다른 나라가 제공해주는 비행기를 타자니 보안 문제가 좀 걸릴 거고
06:03
이래저래 본인 마음 편한 기차 타고 느긋하게 가는 것 같은데
06:08
이번 방중의 관심사 중 하나가 딸, 주혜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인 겁니다.
06:16
1호 행사에서도 주혜가 대동되고 있어요.
06:20
방중 4차례 중 3번 부인과 동행했는데
06:23
이번에 부인 대신 딸과 가느냐.
06:26
그러면 사실은 국제사회는 외교 무대에도 딸을 대동했으면 후계자가 확실하다라는 의심을 할 것 같고요.
06:35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우리 정보기관도 촉각을 권두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
06:39
박채고, 주혜가 갑니까 이번에?
06:43
글쎄요.
06:44
이번에 외교 활동에 동행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분들도 좀 있더라고요.
06:49
그렇죠.
06:49
왜냐하면 이제 2022년에 첫 등장을 했잖아요.
06:52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서 활동폭이 계속 넓어지고 있다는 거죠.
06:56
그러니까 의전도 소화를 하고 아니면 외교 행사에도 좀 동행을 하고
07:00
아니면 국가적인 행사에도 계속 동행을 시키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07:04
이게 후계자가 맞는 것 아니냐, 거의 확실해진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07:09
계속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 딸 주혜에 대해서
07:14
만약에 이번에 중국에까지도 동행을 시킨다고 한다면
07:17
그리고 중국의 지도자에게까지 본인의 딸을 보여준다고 하는 것은
07:21
사실상 공식적인 후계자로서 인정을 받는 그런 하나의 절차가 될 수 있다는 거죠.
07:28
그렇기 때문에 지금 모든 정보당국이 촉각을 권두세우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런 대목입니다.
07:33
이 주혜의 딸 주혜 씨가 확정적으로 후계자가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07:38
사실 이미 그 전부터도 어떤 모습이라든지 의전을 받는 행태라든지
07:43
이 모든 게 이미 후계자라고 보는 분들도 있지만
07:47
정말 이번 외교 무대, 특히 다자외교에 대비하는 이번 상황에서
07:51
중국과 러시아의 딸 주혜를 보여준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남다른 의미가 있는 거죠.
07:57
그러니까 저거잖아요, 박채고.
07:59
단순히 그냥 퍼스트레이디격 역할을 엄마 대신 딸 주혜가 하느냐
08:03
아니면 김정은의 뒤를 이을 공식적인 후계자로서 역할을 부여하느냐가
08:10
이번에 주혜를 대동하는지 안 하는지에 따라서 판가름 날 수 있다.
08:15
네, 맞습니다.
08:16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이 리설주의 역할을 대신하느냐
08:19
혹은 후계자의 신고식이 되느냐 이 둘 중에 하나가 될 텐데
08:22
사실 이번 외교 무대는 어떤 단순한 국내 행사 정도가 아니잖아요.
08:26
이거는 거의 북중러의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는 거고
08:32
그리고 그동안 양자외교를 고수해왔던 북한이 다자외교 무대에 나선다라는 거
08:36
그리고 러시아와의 안보적으로 굉장히 밀착했던 북한이
08:41
중국과의 관계 회복을 깨하는 상황에서 역의 이제 딸 주혜를 데려간다라고 하는 거는
08:46
굉장히 외교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08:48
후계자로 사실상 못 박는 행위가 될 수 있다라는 겁니다.
08:51
네, 이번 김정현의 방중 주목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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