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전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 백악관 내부 의사결정 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수면부족 속에 SNS로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고
00:12주변은 예스맨들이 장악해서 정확한 상황 판단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00:17한상욱 기자입니다.
00:21완전히 엉망진창인 상태다.
00:2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현지시간 21일 이란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백악관 내 의사결정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0:36가장 큰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00:40트럼프는 최근 전쟁 스트레스로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수면 시간까지 줄여가며 SNS에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를 쏟아냈는데
00:49이게 협상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0:52실제로 그는 협상 타결이 가까워졌다고 했다가 곧바로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꾸는가 하면
00:58제이디 벤스 부동량의 파키스탄 방문 여부를 두고도 연일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01:04존 볼턴 전 국가안보부장관은 이런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01:22더 큰 문제는 대통령 주변을 이른바 예스맨들이 애워싸고 있다는 점입니다.
01:27식근들이 미군의 성공 사례만 골라 보고할 뿐
01:30미군 오폭에 따른 이란 초등학교 참사 같은
01:33민감한 정보는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01:38텔레그래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과 짧은 집중력에 휘둘리는 예스맨 군단들이
01:43이란과의 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48YTN 항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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