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범죄를 막기 위해 고위험 가정을 찾아내기로 했습니다.
00:06영유아 건강검진도 예방접종도 하지 않은 6세 이하 5만 8천 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진행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방침입니다.
00:14권민석 기자입니다.
00:18경기 양주에서 숨진 3살 아이 집에서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00:25뚜렷한 위험 징후에도 대응 체계는 작동하지 않았고 결국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00:34이 같은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00:40최근 1년간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등 진료 기록이 없는 6세 이하 아동 5만 8천 명의 가정을 찾아가 살펴볼 예정입니다.
00:55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와 회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01:05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학대로 사망한 아동 124명 중 2세 이하는 46.8%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01:16바깥 활동이 많지 않고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특성 탓인데
01:222세 이하 아동 집을 방문할 땐 아동 보호 전문기관 종사자가 동행합니다.
01:29내년부터는 영유아 건강검진 시 외상 같은 이상 여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01:37수차례 가정 방문을 거부하는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01:42정부는 또 자녀 사례를 아동학대 범죄로 법에 명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01:52이를 통해 2029년까지 연간 아동학대 사망자를 평균 41명에서 30명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02:02실제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02:07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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