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내부에서도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민들 사이의 유류 사재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0데일리 NK의 보도에 따르면 해산시에서 차량을 보유한 주민들은 연유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앞다퉈 기름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00:20전해졌습니다.
00:22특히 운송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가격 추가 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확보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00:30북한 국경 지역에서는 중국이나 한국 등 제3국과 연락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은데 중국 휴대전화를 이용한 외부 연락을 통해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00:39간 전쟁 상황 등 국제 정세 관련 소식이 유입됐으며
00:43이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0이 같은 분위기 속에 버리차 운전자들은 연유 가격 상승으로 수익 감소를 우려하면서 경쟁적으로 연유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0또 국가운영 연유 판매소에서는 구매 물량이 제한돼 개인 연유 판매상에게 수요가 집중됐으며 일부 판매상들은 가격을 추가로 인상하고 있음에도 구매 행렬이
01:11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3당국은 유류 사재기 단속에 나섰지만 실효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9개인 연유 판매 자체가 불법임에도 일부 판매상들이 법기관 간부와의 유착관계를 통해 영업을 이어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01:30한편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량의 유류를 개별 용기에 나눠 보관하는 과정에서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01:38그러나 국제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추가 가격 상승 전망이 확산하면서 사재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
01:49M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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