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 3명을 치여 사상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9경찰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살해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17사고가 발생한 물류센터 앞에서는 일주일째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1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24이명준 기자, 검찰 구속영장 청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7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화물연대 비조합원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과 특수상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38A씨는 그제 오전 10시 반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물류차량을 몰다 조합원들을 치여 3명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00:49받습니다.
00:50물류센터를 빠져나가는 물류차량을 막다가 전남본부 소속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0:56사고 당일 특수상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던 경찰은 사례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06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노조원들이 옆에 있고 혼란스러워 멈출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빠져나갈 생각으로 차를 계속 몰았다고 진술했습니다.
01:15또 같은 날 화물연대 차량을 몰아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조합원 60대 남성은 옷을 오늘
01:24구속 여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29이런 가운데 화물연대가 오늘 BGF 리테일과 첫 교섭을 진행한다고요?
01:35네, 화물연대 본부는 오늘 BGF 로지스와 첫 교섭을 진행합니다.
01:39오전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BGF 로지스 대표와 화물연대 위원장이 교섭 상견례를 열고 오후 5시엔 대전역 인근에서 실무 교섭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01:51화물연대가 밝혔습니다.
01:53BGF 로지스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데요.
01:59화물연대는 BGF 리테일의 공동교섭을 촉구하며 지난 16일부터 진주 물류센터 앞에서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02:06일주일째 집회인 오늘은 500명 정도가 참여해 BGF 리테일 공동교섭 촉구와 조합원 사상사고에 대한 규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02:16이런 가운데 숨진 조합원의 빈소는 경남 사천시의 장례식장이 마련됐는데 발인 등 장례 일정과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26지금까지 경남 취재본부에서 YTN 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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