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돌치코 강력반 3번째 사건에 단서는 날다람쥐도 잡혔다.
00:04진짜 날다람쥐는 아닐 것 같고요.
00:07영상이 입수됐는데 함께 보시죠.
00:12인적이 드문 깜깜한 밤, 한 남성이 고급 주택단지하는 서성입니다.
00:17모자에, 복면에, 장갑까지 낀 누가 봐도 수상한 모습.
00:21CCTV를 보자 고개를 푹 숙이며 얼굴을 숨기는 등 범행에 능숙한 모습입니다.
00:26또 다른 영상, 이번에 능숙한 솜씨로 가스 배관을 타고 기어오릅니다.
00:33상당히 잘 탑니다.
00:34이 남성의 정체, 바로 지난 3년 7개월간 수도권 일대의 고급 주택 30여 곳을 돌며 총 5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00:43이른바 수도권 날다람쥐입니다.
00:46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치밀함, 날다람쥐처럼 빠른 움직임으로 경찰도 검거의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00:52900대가 넘는 CCTV를 분석한 끝에 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01:00날다람쥐 잡혔어요, 변호사님.
01:02네, 저는 사람을 잡고 현장에서 뭘 판단을 해서 범죄자를 특정하고 이거는 대한민국 경찰이 정말 탁월합니다.
01:14이게 경찰 현장 수사력의 개가라고 할 수 있고, 이게 절도, 강도 이런 사건에서는 경찰이 정말 최고의 능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01:24이 사건 같은 게 보면 되게 흔하게 발생하는 유형의 절도가 있어요.
01:30요즘에 보면, 요즘도 흔한 유형 중에 하나인데 빌라 절도, 다대주택 절도 이런 유형이 있습니다.
01:38이게 보면 이런 빌라나 다대주택 같은 경우에는 건물 외관에 배관 같은 것들이 있어요.
01:45가스라든가. 그래서 그거를 사람들이 타고 올라다닐 수가 있거든요.
01:50그런데 이제 그렇게 타고 올라가서 열려져 있는 창문 이런 곳으로 들어갑니다.
01:55그래서 이제 보통 보면 우리 집은 2층, 3층, 4층이니까 여기까지 못 오겠지 하면서 문 열어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02:03그거를 날다람쥐가 배관 타고 올라가서 들어가서 절도하는 거죠.
02:07이게 되게 흔한 사건이고.
02:10그리고 이 사람 보면 절도 전력이 되게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02:14왜냐하면 절도 범을 특정할 때 우리가 흔하게 하는 게 지문, 족적, CCTV 이런 것들을 다 보는 게 이게 가장 기본적인
02:24수사거든요.
02:24지금 그거 피하려고 덧신 신고 이상한 옷 입어서 자기 특정 못하게 하고 CCTV 없는 쪽으로 들어가고.
02:32CCTV도 가리고.
02:33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정말 치밀하고 절도 선수인 거죠.
02:38아마 절도 전력이 제 생각에는 되게 많을 것 같아요.
02:41자기가 걸려본 전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어떻게 수사받았는지를 생각해서 피해 다니는 거죠.
02:48이런 건 진짜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
02:51네. 하지만 결국 날다람쥐도 결국엔 잡힌다라는 오늘의 교훈이었습니다.
02:56전국민 법선생님, 김우석 변호사님과 함께 오늘 세 가지 강력사건 시원하게 풀어봤습니다.
03:01변호사님 감사합니다.
03:02감사합니다.
03: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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