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가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YTN 취재 결과
00:10확인됐습니다.
00:11경찰이 휴일에도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내일 신세계그룹이 발표하는 자체 조사 결과가 수사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00:2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경찰이 추가 고소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요?
00:25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광주 남부경찰서에서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고소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00:37박하성 씨 등 5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42이 가운데 박 씨는 지난 21일 한 차례 고소인 조사를 받은 데에 이어 두 번째 조사를 받게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8앞서 지난 20일 박 씨 등 유공자 5명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등이 5.18 민주화운동을
00:57왜곡하고 비방했다며 모욕과 5.18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01:03최초에는 고발이 진행됐지만 유공자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만큼 고소 사건으로 접수됐습니다.
01:11현재까지 5.18 유공자 20여 명이 추가 고소 의사를 밝혔는데 이 가운데 최초 고소인 5명이 대표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1:20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군요.
01:24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등을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01:34지난 22일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01:42서울경찰청이 사건을 명합해 재배당받은 지 하루 만에 고발인 조사를 한 건데 여기에 이어 휴일에도 고소인 조사를 하는 겁니다.
01:50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을 탱크데이로 이름 붙이고 책상에 탁 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5.18 민주화운동 모욕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01:59경찰은 우선 고발장과 진술 내용을 토대로 실제 혐의가 성립하는지 어떤 경위로 이벤트가 기획됐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조만간 정 회장을 소환
02:10조사할지도 주목됩니다.
02:11이런 가운데 정용진 회장은 내일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입니다.
02:17앞서 정 회장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공개석상에서 사과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02:24신세계그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02:30문제가 된 이벤트의 기획과 보고, 실행 정의 등이 포함될지 관심인데 조사 결과가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02:3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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