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합의가 임박한 듯했던 종전협상이 미국 대통령의 지시와 함께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00:07그러자 미국에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야 할 거란 언급이 나왔고
00:12이란에선 동결자산 해제 문제를 놓고 미국이 방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0:18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00:2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6양해각서 초원 내용이 공개되자 미국에서는 지나친 양보다 이런 우려가 나왔는데요.
00:32미 국무장관이 다른 방식을 언급했다고요?
00:38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25일 기자들에게 한 발언입니다.
00:46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이런과 좋은 합의를 이루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협상해야 할 거라고 말한 건데요.
00:52다른 방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습니다.
00:57다만 미국은 대안을 모색하기 전에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습니다.
01:03맥락상 다른 방식이 외교적 해결이 아닌 이를테면 군사적 행동까지 염두한 거로 풀이됩니다.
01:10뉴비오 장관은 그러면서 해업을 개방하고 핵 문제에 대해 기한이 정해진 협상에 착수할 수 있는 상당히 확실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01:19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01:25그렇다면 이란 쪽에선 협상 타결이 지연되는 이유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1:33말하자면 일부 합의 조항을 놓고 미국의 방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01:38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현지시간 24일 밤 일부 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항을 놓고 미국의 방해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8특히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를 문제 삼고 있으며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01:54이를 근거로 타스님은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1:59이어 오늘 새벽에도 소식통 말을 인용해 일부 조항에서 난관이 계속되고 있다며 최종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7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은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가 이루어지려면 농축우라늄 이전을 우선 시작해야 한다는 조건을 놓고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02:17이런 보도 내용을 담은 이스라엘 언론 매체 보도에 이란 언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며
02:23이란은 동결자산 해제 문제를 핵 문제와 연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02:31또 다른 핵심 쟁점이죠. 호르무드 해협에 대해서 이란은 계속해서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죠.
02:39이란이 호르무드 해협을 관리할 법적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02:44모살레자의 이란 최고 지도자 군사고문이 현지시간 24일 전쟁 이생자 추모식에서 한 말입니다.
02:51호르무드 해협은 불안정과 군사적 침략을 방지하기 위해 폐쇄된 것이라면서
02:55호르무드 해협 동제권을 이란이 가져야 향후 50년 동안 이란의 안보를 보장할 거라 주장했습니다.
03:02호르무드 해협이 위협받게 되면 핵 확산 금지 조약 MPT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는데요.
03:09레자의 고문은 MPT에서 탈퇴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않으냐며 물러서라고 엄포했습니다.
03:15이와 함께 이란 외무부 대표단은 오만 외무장관을 만나 호르무드 해협 통항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03:21이란 국연방송 아이알라이비가 보도했습니다.
03:24양측은 회의를 열어 호르무제협 연안굿 안보를 존중하고 선박 통행을 규제하는 원칙을 검토했습니다.
03:32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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