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00:0411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데요.
00:07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00:10이종원 기자, 미사일 재원 등은 파악됐습니까?
00:14네,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140km가량을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0우리 군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율을 포착한 건 오늘 아침 6시 10분쯤입니다.
00:23합동 참모본부는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정확한 미사일 재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데
00:36잠수함 기지가 있는 한경남도 신포에서 발사된 만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DM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0:45군은 한미정보당국이 발사 동향을 추적해왔으며 한미일 간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또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00:59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5청와대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 1차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했는데요.
01:1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20그러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7번째로 지난 8일에 이어 11일 만입니다.
01:27특히 지난 8일 도발에선 북한판 이스칸데리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 가형을 이용해
01:34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 실험도 진행했습니다.
01:37축구장 10개 면적이 초토화됐다고 과시하면서 전자전 공격을 위한
01:43EMP탄과 정전탄 시험발사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01:47국제사회의 시선이 중동에 쏠려있는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진 상황인데요.
01:53이란과는 다르다는 무력 시위이자 다음 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고려한
01:58정치적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02:00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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