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창한 날씨에 오늘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데요.
00:04서울 잠실에선 무려 123층의 계단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이 개최됐다고 합니다.
00:10현장에 YTN 이슈리포터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00:15잠실 수직 마라톤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8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3이곳에서는 도심 속 고층 계단을 걷는 이색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는데요.
00:28안전을 위해 순서대로 출발하기 때문에 오후까지도 이렇게 출발선 앞은 긴 줄을 이뤘습니다.
00:34이번 대회에서는 4세부터 83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00:42방금 막 외국인 인플루언서들도 출발선을 통과했고요.
00:45또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양경찰들도 직접 마라톤에 뛰어들었습니다.
00:52그럼 해양경찰의 각오를 직접 들어보시죠.
00:5850대의 열정을 한번 보여가지고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01:02123층이라는 높은 건물을 오르는 게 특이한 경험이잖아요.
01:08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합니다.
01:10구명조끼!
01:11생명조끼!
01:15매년 많은 관심을 끄는 스카이럴은 올해 2,200여 명이 참가해 총 2,917개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합니다.
01:24특히 올해는 해외 엘리트 선수가 최근 3개년 수상자가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도 신설됐는데요.
01:31엘리트 부문 1위는 무려 16분 8초를 기록했습니다.
01:34일반인 부문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함께했는데요.
01:41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힘차게 올랐습니다.
01:47숨이 턱끝까지 차오르지만 두 다리는 멈추지 않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데요.
01:53도심쪽 빌딩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01:56이번 대회는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됩니다.
02:06그럼 마라톤을 완주한 일반 참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02:12제가 아들만 3명인데 아이 낳는 것보다는 덜 힘들어요.
02:16그냥 제 도전이에요.
02:18계속 할 수 있을 때까지 1분씩 단축해서 어쩌면 1등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요.
02:27한 걸음씩 내딛는 시민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02:32지금까지 잠실 수직 마라톤 현장에서 YTN 문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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