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상가 건물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00:04통제선 안에서 경찰들이 시신을 수습합니다.
00:08현지시간 18일 키우 번화과인 홀로시우스키 거리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16용의자인 남성은 행인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경찰이 출동하자 슈퍼마켓 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00:23인지를 잡고 40분간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은 체포 직전 결국 사설됐습니다.
00:36이번 무차별 총기 난사로 여러 명이 숨지고 12살 소년을 포함해 10명 넘게 다쳤습니다.
00:44숨진 용의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58살 남성으로 전과 기록도 있었습니다.
00:50범행에는 사냥용 카빈소총을 사용했는데 합법적으로 허가받은 무기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0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우에서 종종 공습이 벌어진 적은 있었지만
01:16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총기 난사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21특히 숨진 용의자가 러시아의 침공 전부터 분리주의 세력과 분쟁을 겪어온 도네츠크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01:30범행 동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48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번 사건의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4YTN 윤혜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