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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간부급 헌법연구관 2명이 성 비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명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여성 헌법연구관을 상대로 스토킹 행위를 저질렀단 의혹을 받는 부장급 헌법연구관 A 씨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A 씨는 여성 헌법연구관에게 수개월 간 만나달라는 연락을 여러 차례 보낸 의혹을 받고 있는데, 징계 결과는 다음 주 A 씨에게 통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 통보가 완료되면 1988년 헌재가 설립된 이래 처음 이뤄지는 징계 처분으로 남게 됩니다.

또 다른 부장급 헌법연구관 B 씨는 3년여 전 워크숍 자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헌법연구관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문제 제기가 있기는 했지만, 이후 피해자들의 의사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 없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최근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헌재 관계자는 B 씨 인사의 경우 피해자들의 이의 제기가 없어 최종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ㅣ신귀혜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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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헌법재판소 간부급 헌법연구관 두 명이 성비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 명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헌법재판소는 최근 여성 헌법연구관을 상대로 스토킹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부장급 헌법연구관 A씨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00:19A씨는 여성 헌법연구관에게 수개월간 만나달라는 연락을 여러 차례 보낸 의혹을 받고 있는데 징계 결과는 다음주 A씨에게 통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1징계 통보가 완료되면 1988년 헌재가 설립된 이래 처음 이루어지는 징계 처분으로 남게 됩니다.
00:38또 다른 부장급 헌법연구관 B씨는 3년여 전 워크숍 자리에서 수회취한 상태로 여성 헌법연구관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49피해자들의 문제 제기가 있기는 했지만 이후 피해자들의 의사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 없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7A씨와 B씨 모두 최근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헌재의 관계자는 B씨 인사의 경우 피해자들의 이의 제기가 없어 최종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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