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행정부가 1년 넘게 비어있던 주한미국 대사에 한국계 인사를 지명하면서 한미 간의 소통이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00:10미셸 박스틸 지명자가 보여온 대북강경 기조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5홍성기 기자입니다.
00:2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주한미국 대사에 미셸 박스틸 전 하원 의원을 지명하면서 한미 간 소통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00:311년 넘게 이어진 주한미국 대사 공백 사태가 끝나는 데다 역대 두 번째로 한국계 인사가 오게 됐기 때문입니다.
00:46한미 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의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00:55한국에서 태어난 스틸 내정자는 한국어에도 능통한 데다 미 중앙정계에서는 연방 하원 의원으로 한인들의 권익 보호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01:06우리가 이렇게까지 힘이 없었구나 그거를 느꼈던 거고요. 정치인들의 힘이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를 느낀 것 같아요.
01:13특히 지난 2021년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피해자 역사 왜곡 사태 당시 적극 나서서 규탄하고
01:22코로나19 때는 한국에 대한 백신 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등 한국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01:30다만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등 대북 강경론자라는 점에서 우려도 함께 나옵니다.
01:55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자체가 보수 정부라며 주한미국 대사의 정치 성향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2:04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안고 오게 된 미셸 주한미국 대사 내정자는 우리 정부의 동의와 미 의회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여름쯤
02:14구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5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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