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장동 사건을 주제로 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파장이 거셉니다.
00:05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기획수사가 확인됐다고 주장했고,
00:09국민의힘은 국정조사라는 이름의 국가폭력이라고 맞섰습니다.
00:13보도에 박정연 기자입니다.
00:19수사검사가 목표는 하나라고 했다는 대장동 개발업자 남욱 씨의 청문회 증언에
00:24민주당은 조작기소의 진상이 마침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00:28윤석열 정치검찰의 목표는 단 하나, 이재명 제거였다면서
00:32손톱만큼의 수사권도 허락할 수 없다는 결심이 굳어졌다고 으름장을 났습니다.
00:50국민의힘은 청문회 출석 요구를 받은 대장동 수사검사가 극단적 시도를 했다며
00:55국정조사는 권력의 복수이자 국가폭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00수많은 증거와 대법원 확정 판결에도 억울함을 주장한다면
01:04재판을 재개하면 된다면서 공소취소를 시도하는 건 자백이라고 맞섰습니다.
01:09진실 규명 조사가 아닌 내 죄를 내가 알렸다 식의 일방적인 호통과
01:16인격적 모독으로 점철된 원내임 재판으로 전락된 지 오랩니다.
01:22여야 특위위원들도 각각 이재명 죽이기 기획수사가 확인됐다,
01:26범죄 사실만 명확해지고 있다, 엇갈린 주장으로 평행선만 달렸습니다.
01:31이재명 대표를 타겟팅해서 정치검찰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라고 하는 사실이
01:38확인됐다라고 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1:43범죄자 증인들 모두 끄집어내어서 그들 말을 갖고
01:47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 국조특위
01:50저는 국민들께서 속지 않으신다고 봅니다.
01:54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이
01:59까르띠의식의 공방전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02:02안 받았다는 한마디를 왜 못하냐는 도발에
02:05전 후보는 허위사실 공표 고소로 응수했고
02:07한 전 대표는 무고로 맞고소했습니다.
02:11국민의힘도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한다며
02:13전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고
02:16나아가 합수본부장도 사건을 덮었다며 법 왜곡제로 고발했습니다.
02:22국정조사에 이어 국회 밖에서는 법적 다툼까지 이어지고 있는 건데
02:26결국 각자 유리한 사실만 골라낸 아전인수식 충돌이란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02:31YTN 박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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