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년 되는 날입니다.
00:05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9현장에 취재 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00:11먼저 오선열 기자.
00:16네, 세월호 선상추모식 경비함정이 나와 있습니다.
00:19정영수 기자는 어디죠?
00:24네, 경기 안산시 화랑 유원지입니다.
00:26먼저 오선열 기자, 경비함정이 선상추모식을 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아가고 있는 거죠?
00:34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진도 맹골수도 해역에서 선상추모식을 마쳤습니다.
00:40지금은 전남 목포로 귀향하고 있는데요.
00:4312년 전 세월호가 침몰한 자리에는 노란색 국표만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00:49세월호 가족은 오늘 새벽 1시 반에 경기 안산에서 출발했습니다.
00:53오전 6시 반쯤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탑승했는데요.
00:58선상추모식에는 유가족 39명과 4.16 재단 관계자들이 탑승했습니다.
01:043시간 가까이 배를 타고 침몰해역에 도착했는데요.
01:08오전 10시부터 40분 정도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01:12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가 이어졌고요.
01:15하늘의 별이 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희생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했습니다.
01:21유가족들은 바다에 꽃을 던지며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는데요.
01:29헌화가 끝난 뒤에는 참사의 역을 크게 선회하고 다시 목포로 출발했습니다.
01:34오후 2시쯤엔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1:37유가족들은 배에서 내린 이후 목포 신항으로 이동해
01:41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참사 12주기 목포 기역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01:47오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 추모 사이렌도 울리는데요.
01:5212년 전 4월 16일 침몰사고로 희생된 304명을 기르기 위해
01:56진도와 목포, 서울과 경기,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02:0212년 전 4월 16일 침몰사고로 희생된 304명을 기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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