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간의 2차 종전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00:07협상 키맨으로 꼽히는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이란을 방문했고 미국과 이란 양측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6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9권준기 특파원
00:23네, 파키스탄 수도 이슬람 하바드입니다.
00:26네,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을 어젯밤에 방문했다고 하는데 종전협상에서 중요한 임무를 띄고 있다고요?
00:37그렇습니다.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에서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00:45문이르 총사령관의 이란 방문이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번 종전협상의 키맨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00:53트럼프 대통령은 종전협상을 파키스탄에서 하는 이유가 문이르 사령관이 일을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1:02파키스탄과 이란 언론 모두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하지 않았지만 종전협상의 마지막 이견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01:13미국이 제시한 최종안을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게 전달하고 며칠 안에 파키스탄에서 열릴 2차 종전협상 의제를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2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문이르 총사령관을 기쁘게 맞이했다며 협상장을 마련해준 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01:36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이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요?
01:44이르면 이번 주 이곳 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협상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측이 기본 합의 틀에 더 다가갔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01:55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휴전 시한인 21일 이전에 남은 이견을 해소하고 기본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02:04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합의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양측 모두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15다만 세부 사항이 복잡해 이틀 만에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는 없다며 합의가 되더라도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남은 논의를 이어갈 거라고
02:25밝혔습니다.
02:26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파키스탄이 유일한 중재자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2:34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02:56이렇게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그런데 아직까지 2차 종전 회담 날짜는 구체화되지 않은 건가요?
03:05그렇습니다. 아직 회담 날짜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03:08문의를 사령관과 함께 중재역을 맡고 있는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어제부터 중동국가를 순방하며 중재국가 종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3:18이 때문에 샤리프 총리 귀국 이후인 이번 주 일요일에나 2차 협상이 개최될 수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3:26동시에 순방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귀국해서 협상에 참여할 거란 전언도 현지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03:35이런 가운데 현지 방송에서는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파키스탄을 찾을 거라는 예상도 내놓고 있습니다.
03:44들어보시죠.
04:05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 협상 개최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합의안 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04:13아직 구체적인 회담 날짜가 잡히지 않은 가운데 이슬람하바드 시내의 보안과 검문검색은 점차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04:22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하바드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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