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 새벽 아파트에서 난 불에 40대 남성이 복도로 뛰쳐나와 이웃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구하러 다시 불길로 뛰어들었습니다.
00:11안타깝게도 스스로는 끝내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0:15김지우 기자입니다.
00:18아파트 위쪽으로 시뻘건 화염이 보입니다.
00:23시커먼 연기가 밤하늘을 뒤덮습니다.
00:25화재경보음 사이로 주민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00:30경기 구리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4시 10분쯤.
00:41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40대 아들과 80대 어머니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아들은 결국 숨졌습니다.
00:51아들은 불이 나자 아파트 복도로 뛰쳐나와 이웃들에게 불이 났다고 외친 다음
00:57다리가 불편한 모친을 구하려고 다시 불타는 집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9숨진 남성의 모친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16경찰은 이번 화재에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01:23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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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강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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