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서 이란 저녁에 대규모 추모호식이 열렸는데
00:04아들 모즈타바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장 모습 보시죠.
00:09이슬람 시아파는 죽은 지 40일째 되는 날에 아르바인이라는 종교 행사를 엽니다.
00:14한국에서 49제를 지내는 것과 유사한 풍습인데요.
00:18하메네이가 숨진 오전 9시 40분에 맞춰 열린 추모호식.
00:21하지만 아들인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는 나오지 않았고 대독 성명만 발표됐습니다.
00:30모든 것과 유사한 풍습입니다.
01:00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장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1:0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01:14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해업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01:19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고 만약 하고 있다면 당장 중단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3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협조 여부와 상관없이 석유는 아주 빠르게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40이란이 호르무즈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더라도 석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01:50같은 날 이란 최고 지도자인 모지타바 하메네이는 휴전 발표 뒤 첫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1아버지인 이란 전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대독한 성명에서
02:07어떤 경우에도 이란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19모지타바는 이란 국민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침략자들을 향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 피해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27마수드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의 휴전 수용이 모지타바의 승인과 지도부의 만장일치 합의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38결국 호르무즈 해업을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 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미 이란 간 줄다리기가 종전협상의 가장 큰
02:47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4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2:54그런가 하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 합의한 배경에 모지타바의 은밀한 쪽지 지시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3:04화면과 함께 보실까요?
03:05미국 매체 악시오스의 보도인데요.
03:08이스라엘의 암살 위협에 직면한 모지타바가 쪽지를 전달하는 인편 방식으로 극비리의 협상 전반을 지휘했다는 내용입니다.
03:18모지타바의 합의 승인이 협상의 돌파구였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담겼는데
03:2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이 합의안을 수용하도록 설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3:33그런데요.
03:34이틀 전 모지타바가 의식불명 상태로 이슬람 성지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어서
03:41그의 신변을 둘러싼 의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03:48이번에 그러니까 2주간의 휴전안을 이란 측이 모지타바 최고 지도자가 승인했다라는 말을 했어요.
03:55그런데 외신에서 계속 나오는 게 이 모지타바가 실제로는 의식이 없다 이런 외신의 보도도 나오고 있거든요.
04:02만약에 의식이 없다 그러면 실제 이란의 어떻게 보면 대표적인 교섭 책임자는 누가 될 수 있습니까?
04:08결론적으로 모지타바는 굉장히 심신이 불완전한 상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4:14사실 지난 3월을 돌이켜볼 때도 이란판 새해라고 하는 노루지라고 하는 국가기념일 계기에
04:21과거에 최고 지도자들이 나와서 정치적인, 경제적인 여러 메시지를 보내고
04:27국민 통합을 위한, 국가 통합을 위한 그런 정치적인 활동을 했었죠.
04:31그런데 지금은 전쟁이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04:35더더욱 모지타바가 나와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야 될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04:42대독 혹은 AI 영상으로 추정되는 이런 영상들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04:49결과론적으로 지금 상태가 정상적인 지휘 통제, 이 전쟁을 지휘하거나
04:55국가 지도자로서 온전하게 그 기능과 권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05:03결과적으로 추대되었을 뿐이고
05:06그 뒤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강경파들이 수렴 청정을 하고 있는 것이고
05:11일부 정치인들을 통해서 폐쇄시키는 대통령이라든지
05:15마빠스 아라크치 외무장관이라든지 이런 인사들을 통해서
05:19대외적으로 국제사회에 그리고 미국에 이란 혁명수비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추정합니다.
05:29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인 모지타바 하메니가 현재 의식불명에 빠져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05:37여러 가지 설과 달리 이란 내부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05:40이란 정권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겁니다.
05:45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5:50이란 혁명수비대 고의장성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뒤
05:53이란 측은 현지시간 6일 최고 지도자 모지타바 하메니의 이름으로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06:19강강한 메시지가 담겼지만 이번에도 모지타바는 목소리조차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06:24개전 이후 한 번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다 보니 얼굴을 다쳤다거나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등 여러 소문이 무성하게 퍼졌습니다.
06:34그런데 모지타바가 실제로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6:40영국 일간 더타임즈는 외교문서를 인용해 모지타바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6:47미국과의 협상은 물론 이란 정권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06:54치료장소는 이란 테헤란 남쪽의 시아파 이슬람 성지인 도시곰이 지목됐습니다.
07:01관련 정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수집한 것으로
07:03걸프 동맹국들도 해당 정보가 담긴 외교 문서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09이 같은 주장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지타바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한 내용과 맥을 같이 합니다.
07:23더타임즈는 아들 모지타바가 치료를 받고 있는 도시곰에서
07:27미국 등의 공습으로 숨진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매장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7:34YTN 김준영입니다.
07:37이런 가운데 은눈이 길어지고 있는 모지타바 최고 지도자가
07:41갑자기 나무 심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07:45숨진 아버지 하메네이의 사진을 올려서 그 배경이 관심입니다.
07:49화면 함께 보시죠.
07:51모스타바는 자신의 SNS에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자며
07:55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07:59이슬람 공화국의 날과 자연의 날을 맞이해 발표한 성명인데요.
08:03모스타바 자신이 아닌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가
08:09나무를 심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8:15폭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란 최고 지도자에 오른
08:19아야톨라 세헤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08:22이란에 있다는 주장이 러시아 측에서 제기됐습니다.
08:25알렉세이 데도프 이란 주재 러시아 대사는
08:28현지시간 31일 보도된 러시아 매체 ITVI 인터뷰에서
08:33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연락을 취했나 라는 질문에
08:37이란 지도부가 거듭 밝힌 바와 같이
08:40새 지도자는 이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08:43다만 아직 새 최고 지도자와 접촉하지는 않았는데
08:46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공개 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8:51이란의 전임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08:55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숨졌고
08:58지난 한 달 8일 이란 헌법기관인 88인의 전문가회의는
09:02임시회의에서 알리의 자남인 모즈타바를 후임으로 선출했습니다.
09:07하지만 모즈타바는 이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09:10육성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어
09:12서방에서는 모즈타바가 폭격 때 다쳤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9:16일각에서는 그가 러시아로 이송됐다는 소문까지 돌았는데
09:20대도프 대사의 발언은 이런 추측을 일축하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09:24대도프 대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09:27모즈타바에게 가장 먼저 축전을 보낸 인물 중 한 명인데
09:30이는 테헤란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09:33이란 친구들과의 연대를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9:37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과 관련해
09:40이란 당국과 지속해서 연락하고 있고
09:42러시아 파트너들은 러시아 선박의 통항에
09:44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9:48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09:51이란 최고 지도자로 선출된 뒤
09:53단 한 번도 공개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09:56그의 행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00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10:03지난 12일 국영TV를 통해 취임 후 첫 성명을 발표한 모즈타바
10:07하지만 모습을 드러내긴커녕 육성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10:35그리고 지난 20일 이란의 세 명절 노루즈를
10:38맞아 발표한 신년사도 텔레그램 채널과
10:41구경 언론을 통해 메시지만 전달됐습니다.
10:44이처럼 모즈타바의 얼굴과 육성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10:47그의 신변을 둘러싼 여러 추측만 잇따르고 있습니다.
10:51쿠웨이트의 안 일간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0:54심각한 부상을 입은 모즈타바가
10:56긴급치료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10:58이송됐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죠.
11:01이런 가운데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11:04이란 시각 이미지 전문가들과 모즈타바의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11:08상당수가 AI로 생성되거나
11:10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11:13특히 모즈타바의 X 계정 프로필 사진은
11:16구글 AI를 활용해 과거 사진을 수정한 것으로
11:19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1:22그러나 모즈타바의 이런 운동형 행보가
11:25과거의 행적과 일치한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11:28대중 앞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모즈타바가
11:31언론 인터뷰를 진행한 건 지난 2021년
11:34단 한 차례였기 때문이죠.
11:37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모즈타바를
11:39골판지 아야톨라라고 부르고
11:41그가 살아있다는 것조차 의심하고 있다며
11:44이란의 분위기도 전했습니다.
11:462주가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모즈타바
11:49전쟁이 격화하고 종전의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11:52이란 최고 지도자인 그의 행방을 둘러싼 논란은
11:56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