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전은 했지만 이란 전쟁 이후 유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자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에서 소비가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00:10기업들은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해 전쟁에도 소비 성향이 바뀌지 않는 고소득층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고급 브랜드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0:20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4파리의 감성을 내세운 프랑스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 중 하나인 프랭당.
00:29미국에서 내로라하는 고소득층과 세계 곳곳에 부유층 관광객이 모이는 뉴욕 월가에 진출했습니다.
00:37이란 전쟁 와중에도 주 고객인 상류층이 가격이 아니라 취향을 기반으로 소비를 이어가는 만큼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편.
00:46다만 같은 고급 브랜드도 특성에 따라 위기에 강한 정도가 다릅니다.
00:52구찌와 생로랑을 내세운 캐링은 구찌 의존도가 높아 경기가 나쁠 때 가장 먼저 흔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01:01루이비통과 디올, 티파니를 거느린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는 패션과 주얼리, 주류 등 사업이 다양해 한쪽이 흔들려도 다른 쪽이 버텨주는 게 특징.
01:12에르메스는 초고가의 공급 제한 전략을 써서 경기가 나빠도 매출이 거의 줄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01:20뿌랭당 백화점은 뉴욕 진출 1년을 기념해 LG전자와 손잡고 세계 최초 투명 무선 TV와 올레드 TV로 꽃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에
01:31나섰습니다.
01:32국내 가전업계도 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영향을 덜 받는 고급 브랜드 제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39LG 시그니처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저희들이 자리를 잡을 건데 10년차를 맞이해서 저희들이 잘할 수 있는 본부가 하는 전체의 가전제품, 집안에서 쓸
01:51수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시그니처를 준비를 했다.
01:54이란 전쟁으로 3월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53.3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로 떨어져 소비가 위축 조짐을 보이는 상황.
02:05전쟁 같은 위기 속에도 소비가 흔들림 없는 고소득층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고급 브랜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2:15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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