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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직장 괴롭힘으로 대학 교수가 사직해야 했다는 내용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2차 가해 우려까지 제기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데, 대학에 직접 나와서 대면 조사를 받을 수 있느냐는 통보가 온 겁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 괴롭힘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난해 근무한 대학을 멀리 돌아다닌다는 A 씨.

[A 씨 / '직장 괴롭힘 진정' 전 교수 : 그 자존감(상실)이나 모멸감에 계속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어왔기에 정신병원에서 심리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조사위원회를 꾸린 대학 측은 최근 배석자 없이 대면 조사를 할 테니 학교로 나올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는 공문을 A 씨에게 보내왔습니다.

진정인이 2차 가해라며 반발하자 곧바로 지난 6일 자로 제3의 장소나 서면 조사도 가능하다는 공문이 다시 날아왔습니다.

[A 씨 / '직장 괴롭힘 진정' 전 교수 : 날마다 그런 압박과 협박을 받아오니까 저는 진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진정인은 일부 대학 문서 결제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여서 녹취록 등 이미 제출한 중요 증거 자료가 공유된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보안을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정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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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광주에서 직장 괴롭힘으로 대학 교수가 사직해야 했다는 내용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00:05이번에는 2차 가해 우려까지 제기됐습니다.
00:09그렇지 않아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데 대학에 직접 나와 대면 조사를 받을 수 있느냐는 통보가 온 겁니다.
00:15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직장 괴롭힘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지난해 근무한 대학을 멀리 돌아다닌다는 A씨.
00:28그 처정감이나 모멸감에 계속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듣고 왔기에 정신과 병원에 계속 이렇게 심리상담을 계속 받고 있는 중입니다.
00:42그런데 뒤늦게 조사위원회를 꾸린 대학 측은 최근 배석자 없이 대면 조사를 할 테니 학교로 나올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는 공문을 A씨에게
00:54보내왔습니다.
00:55진정인이 2차 가해라며 반발하자 곧바로 지난 6일자로 제3의 장소나 서면 조사도 가능하다는 공문이 다시 날아왔습니다.
01:19진정인은 일부 대학 문서의 결재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여서 녹취록 등 이미 제출한 종료 증거 자료가 공유된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01:33이에 대해 대학 측은 보완을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정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7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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