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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과 함께 3자 대면 방식으로 종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밤새 회담이 이어진 가운데, 이란 매체는 조금 전 3라운드 협상이 끝났다고 전했는데요.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3라운드 협상이 끝났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1일 오후 5시 반쯤 시작된 회담은 자정을 넘겨 새벽 3시를 넘긴 시각에야 마쳤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새로운 라운드의 협상이 시작됐다"며 "이번 라운드가 미국과 이란이 공통된 합의 틀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고위 관료는 이번 종전 협상이 미국, 이란, 파키스탄의 고위급 3자 대면 회담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미국은 JD밴스 부통령이, 이란은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협상단을 이끌고 참석했습니다.

이란 매체는 일부 심각한 의견차가 있었다고 전해 첫날 회담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종전 협상을 진행했다"면서도 "타결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비난했고, "크고 아름다운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오고 있고 우리는 석유와 가스를 실어주고 있어 아름다운 일"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지원한다면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과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결과가 어떻든 이깁니다. 또 합의에 도달하든 아니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종전 협상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인한 입장 차로 교착 상황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해협을 미국과 함께 통제하자는 방안을 거부하고 단독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겁니다.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열 것을 요구한 반면 이란은 최종 합의가 타결된 후에야 해협을 개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의 관영 메흐르 통신은 "미국의 비합리적인 요구가 합의 틀 마련을 가로막고 있고, 이란은 군사적 성과를 공고...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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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과 함께 3자 대면 방식으로 종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00:05밤새 회담이 이어진 상황에서 이란 매체는 조금 전 3라운드 협상이 끝났다고 전했는데요.
00:13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0:15이승윤 특파원, 3라운드 협상이 끝났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바마드에서 11일 오후 5시 반쯤 시작된 회담은 그야말로 마라톤 회담이었습니다.
00:2612일 새벽 3시를 넘긴 시각이야 마쳤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00:32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번 라운드의 협상이 미국과 이란이 공통된 합의 틀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00:40보도했습니다.
00:41백악관 고위 관련은 이번 종전 협상이 미국, 이란, 파키스탄의 9위급 3차 대면 회담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는데요.
00:49미국은 제이디벤스 부통령이, 이란은 갈리바프 의회의장이 협상단을 이끌고 참석했습니다.
00:55이란 매체는 일부 심각한 의견 차가 있었다고 전해 첫날 회담이 그다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도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종전 협상을 진행했다면서도 타결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3애써 좀 무게 중심을 낮추는 그런 느낌이죠.
01:15그러면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비난했고 크고 아름다운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오고 있고 우리는 석유와 가스를 실어주고 있어 아름다운 일이라고도
01:28언급했습니다.
01:29이어 중국이 이란의 애무기를 지원한다면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01:35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52영국 패넨셜 타임스는 종전 협상이 호르몬제협 문제로 인한 입장차로 교차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1:59이란이 해협을 미국과 함께 통제하자는 방안을 거부하고 단독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겁니다.
02:08뉴욕타임스는 복수해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호르몬제협을 즉각 열 것을 요구한 반면 이란은 최종 합의가 타결된 뒤에야 해협을 개방할
02:18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02:20이란의 관영 메흐르 통신은 미국의 비합리적인 요구가 합의틀 마련을 가로막고 있고 이란은 군사적 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요구 조건을 고수하고
02:31있다고 전했습니다.
02:32아랍과 매체는 양국 합의에 레바논을 포함할지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면서 휴전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이란의 요구를 미국이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42이란은 미국과의 종전 조건 중 하나로 레바논에 대한 공격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02:48직접 들어보시죠.
03:12이번 회담은 1979년 미국과 이란이 외교 관계를 단전한 뒤 47년 만에 이루어지는 최고위급 회담이 자
03:20지난 2015년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대면 협상입니다.
03:27이런 가운데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전에 착수했다고요?
03:32네, 그렇습니다.
03:34미군 중부 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제거 여건 조성을 시작했다면서 미 해군 유도 미사일 구축함 프랭크 피터슨함과 마이클 머피함이 호르무즈
03:45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03:46이어 수중 드론을 포함한 미군 병력이 며칠 내 추가로 기뢰 제거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3:54브래드 쿠퍼 미 중부 사령관은 새 항로 개척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해운업계와 안전 항로를 공유해 자유로운 상업 운송 흐름을 촉진할 것이라고
04:04말했습니다.
04:05미 군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건 이란 전쟁 이후 처음인데 공해상 항행의 자유에 초점을 맞춰 이란과의 조율 없이 이번 해협
04:14통과가 이루어졌다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04:18미국의 기뢰 제거 작전 착수는 이란 압박 강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4:25이란 혁명 수비대는 비군사용 민간 선박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4:31또 군함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할 경우에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4:38이런 가운데 카타르 교통부는 현지시간 12일부터 모든 선박의 해상 운항이 완전 재결됐다고 발표를 했는데
04:46이란군의 민간 선박 통과 허용과 연장 선상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4:52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을
05:01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5:03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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