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달콤한 속삭임으로 이란 전쟁을 시작한 네타냐후 총리.
00:04이번 중동전쟁의 시작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해
00: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며 시작됐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00:15그래서 이번 전쟁이 네타냐후의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19전쟁광 네타냐후...
00:23휴전 합의 선언 이후 네타냐후 총리는 완수해야 할 목표가 많이 남아있다며
00:28레바논 전역에 최대 규모의 공습을 벌여왔는데요.
00:31작은 이란으로 불리는 헤즈볼라 무력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00:34어렵게 이뤄진 휴전에 찬물을 뿌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00:40아랍군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 알자지라는 이번 전쟁이 이스라엘 퍼스트 전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0:46이스라엘이 미국을 이란 전쟁에서 발을 빼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건데요.
00:51이스라엘이 지난달 실용주의 노선에 알리 라리잔이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제거한 것을 두고
00:58트럼프 대통령의 출구를 없애려는 목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01:03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이어가려는 이후 자신의 정치 생명 연장이 목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01:09이스라엘 법원은 휴전 발표 후 국가 비상령이 해제되면서
01:13네타냐후 총리의 부정부패 의혹 재판을 재개하겠다고 밝히며
01:17사법 리스크를 피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01:20또 이렇게 전쟁이 끝날 경우 오는 10월 총선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01:24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쟁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01:3010월 말에 총선이 있는데 그 총선에서 여당이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01:37긴장 상태를 계속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41왜 이스라엘의 이익을 확보하지 못했느냐라는 게
01:46야당 쪽으로부터 굉장히 크게 지금 비난받고 있습니다.
01:50그러니까 네타냐후 총리로서도 이런 문제에서도 대응을 해야 되기 때문에
01:54지금 현재까지는 네바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02:01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네타냐후 총리가
02:04이란 정권 붕괴와 농축 우라늄 확보 중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며
02:08이스라엘의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02:12전쟁 조기 종료라는 목표마저 이루지 못한 채
02:14승자 없는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됐다며 일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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