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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매우 낙관적"
트럼프 "나토, 압력 없으면 아무것도 이해 못 해"
뤼터 "나토 도울 수 있다면 당연히 참여할 것"
나토 사무총장 "나토, 단계적으로 참여" 덧붙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일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약속을 압박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첫 협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고요?

[기자]
네.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이란과의 회담을 앞두고 NBC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이란 지도자들이 언론에 이야기하는 것과 회담장에서 말하는 건 다르다며 동의해야 할 모든 사안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정복당했고 군대가 없다면서 합의하지 않으면 매우 고통스러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군사작전으로 이란의 군사적 능력을 제거했다는 지난 1일 대국민 연설 때와 같은 주장인데요. 당시 발언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1일) : 그들의 해군은 사라졌습니다. 공군도 사라졌습니다 미사일은 거의 소진되었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란)정권이 미국을 위협하거나 국경 밖으로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개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를 마쳤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제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침략자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피해 배상과 순교자들의 피의 대가를 반드시 청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에 호르무즈 해협 지원을 압박하고 있죠?

[기자]
네. 이란과의 휴전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은 나토는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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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종전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00:05또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약속을 압박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3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첫 협상에 기대감을 보였다고요?
00:20네,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람 아드에서 열릴 이란과의 회담을 앞두고
00:25M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00:28이란 지도자들이 언론에 이야기하는 것과 회담장에서 말하는 건 다르다며
00:32동의해야 할 모든 사안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36이란은 정복당했고 군대가 없다면서 합의하지 않으면 매우 고통스러울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0:42군사적전으로 이란의 군사적 능력을 제거했다는 지난 1일 대국민연설대와 같은 주장입니다.
00:48당시 발언부터 잠시 들어보시죠.
01:10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업이 여전히 개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01:15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를 마쳤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자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22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성명을 내고
01:28호르무즈 해업 통제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01:33침략자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며
01:36피해 배상과 순교자들의 피해 대가를 반드시 청구할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43트럼프 이란 상황 속에 나토의 호르무즈 해업 지원을 압박하고 있죠.
01:50이란과의 휴전 이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6오늘 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01:58트럼프 대통령은 나토는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02:04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주둔 미군 일부를 미국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02:10참모들과 논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2:12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나토 회원국들이 호르무즈 해업 유조선 호의를 위한
02:17군함 파견 요청에 응하지 않자 강도 높게 비판을 해왔는데요.
02:21당시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2:38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유럽 동맹국에게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구체적인 지원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47며칠 내로 그 약속을 달라는 건데요.
02:50마르크 루이터 나토 사무총장이 유럽 국가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58트럼프 요청에 나토 사무총장도 트럼프 대통령 달래기에 나선 모습인데 어떤 발언했습니까?
03:06백악관에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마르크 루이터 나토 사무총장은
03:10오늘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재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03:14루이터 총장은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03:18나토가 도울 수 있다면 당연히 참여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3:21하지만 나토가 역할을 하더라도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할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03:27루이터 사무총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03:46루이터 사무총장은 전쟁 초기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 지원에
03:50다소 느린 모습을 보였지만 그건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03:55동맹국에게 미리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58그러면서 지금은 대부분 동맹국들이 기지와 물류 지원 등
04:02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4:05나토 동맹국들은 공정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04:08대서양 동맹으로의 전환을 인식하고 있다는 말도 했는데요.
04:12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4:33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의도로 보이는 발언이었습니다.
04:37나토는 호르무즈 해협의 해군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4:42루이터 사무총장은 또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04:47나토 회원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호주도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4:5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54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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