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대들이 대낮에 성인 남성에게 접근해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0:06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건데요.
00:10이들은 소년원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범행 계획을 세운 걸로 파악됐습니다.
00:15이기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9아파트 단지 옆으로 들어오는 검은 승용차.
00:24근처에 서있던 남성이 기다렸다는 듯 조수석에 올라탑니다.
00:28그리고는 순식간에 다른 남성 2명도 차량 안으로 달려듭니다.
00:34운전자와 몸싸움을 벌이더니 무언가를 빼앗아 들고 달아납니다.
00:39저항하는 운전자와 끝까지 주먹다짐을 하던 남성은 붙들린 웃옷도 벗어놓고 그대로 도망칩니다.
00:47가상화폐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운전자를 유인해 3,400여만 원을 빼앗아가는 10대 청소년들의 모습입니다.
00:54경찰 수사로 며칠 간격으로 붙잡힌 이들.
00:58알고 보니 소년원에서 만난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01:0217, 18세 또래 사이로 소년원에서 가깝게 지냈던 이들은 출소 후 돈 벌 방법을 함께 궁리했습니다.
01:10직거래로 코인을 사려는 사람의 돈은 검은 돈이라 빼앗겨도 신고를 못한다며 범행 계획을 세운 걸로 전해졌습니다.
01:18이들은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렌터카 업체에 무단으로 제시하고 범행에 쓸 차도 빌렸습니다.
01:25검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모의한 10대 남성을 추가 검거해 총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01:34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1:48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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