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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두진호 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휴전 상황 그리고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까지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진호 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했던 여러 번 연장된 최후통첩의 극적인 합의가 시한 마감 90분 전에 이루어진 건데 이 과정을 돌이켜봤을 때 긴박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두진호]
정말 긴박했습니다. 보는 제 입장에서도 피곤할 정도였기 때문에 지난 시간 이틀에서 5일, 그다음에 10일. 안 그랬으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4월 7일 기준, 한국 시간으로 오늘 9시에 사실상 지옥문이 열릴 수도 있었는데 일단은 2주라고 하는 유예 시간을 양측이 합의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이에 앞서서 제3자가 중재해서 미국과 이란에 일종의 평화안을 제시했죠. 그래서 핵심은 1단계에서 45일간 일시적으로 휴전하고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2단계에 가면 보다 심화해서 정치적 협상을 통해서 종전으로 가는 그런 안이었는데. 결과론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45일을 요구했을 거고 그런 부분들을 제3자가 반영해서 했는데 45일 중에 40%에 해당하는 18일 정도의 정치적 합의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2주간의 시간이라는 것을 통해서 이제 극단적인 방법을 피하고 양측이 여러 가지 종전 조건을 제시하면서 출구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양측 간 평행선을 달리는 쟁점 사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역시 굉장히 지난한 여정의 과정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그 과정에서 중국이 개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을까요?

[두진호]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실 미국이 시작한 장대한 분노 작전을 이렇게 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따지고 보면 중국 혹은 러시아 정도로 볼 수 있었죠. 그런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는 당사자기 때문에 후보군에서 제외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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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전쟁 휴전 상황 그리고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진호 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 센터장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00:11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00:13안녕하세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를 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했던 여러 번 연장된 최후 통첩의 극적인 합의가 어떻게 보면
00:26시한 마감 90분 전에 이루어진 건데 이 과정을 좀 돌이켜봤을 때 좀 긴박했다 저희가 이렇게 볼 수 있겠죠.
00:33정말 긴박했습니다. 보는 제 입장에서도 참 피곤할 정도였기 때문에 지난 시간 이틀에서 5일 또 그 다음에 10일 안 그랬으면 오늘
00:44미국 동부 시간으로 어제가 되겠습니다.
00:474월 7일 기준 8시 한국 시간으로 오늘 9시에 사실상 지옥문이 열릴 수도 있었는데 일단은 2주라고 하는 유예 시간을 양측이 합의를
00:56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했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01:00사실 이에 앞서서 제3자가 중재해서 미국과 이란에 일종의 평화안을 이렇게 제시를 했죠.
01:08그래서 핵심은 1단계에서 45일간 일시적으로 휴전하고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2단계에 가면 보다 심화해서 정치적 협상을 통해서 종전으로 가는 그런
01:19안이었는데
01:20결과론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45일을 요구했을 거고 그런 부분들을 제3자가 이렇게 반영을 해서 했는데
01:28어쨌든 45일 중에 약 40%에 당하는 18일 정도의 정치적 합의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01:34아마 이 2주간의 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이제 극단적인 방법을 좀 피하고
01:40양측이 여러 가지 종전 조건을 제시하면서 출구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을 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01:45그러나 여전히 양측 간 평행선을 달리는 쟁점 사항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01:52그 과정 역시 굉장히 지난한 여정이 과정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01:59그 과정에서 중국이 개입을 했다라는 그런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을까요?
02:04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02:07사실 미국이 시작한 장대한 분노 작전을 사실상 이렇게 중재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따지고 보면 중국 혹은 러시아 정도로 볼
02:18수 있었죠.
02:19그런데 러시아는 지금 또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02:23약간 그 후복을 해서 제어하고 그렇다면 유일한 국가가 중국입니다.
02:28그런데 지금까지는 약간 관망세를 이렇게 유지를 했고요.
02:32대신에 1선이 아닌 2선에서 이를테면 파키스탄이라든지 이집트, 트루키 등 일종의 중재 국가들과
02:40중국의 왕위부장, 외교부장이 계속 통화를 하면서 중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를 했고
02:47일정한 어떤 중재안이 마련이 됐겠죠.
02:51그 중재안에서 중국이 암묵적으로 이것을 용인했고
02:55그래서 결과적으로 2주라고 하는 유예 시간을 중국이 상당 부분 지지를 했기 때문에
03:01미국도 이란도 일단 이 중재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이렇게 보입니다.
03:06또 한 가지는 이 아덴만과 그리고 바벨 만데부 인근에서 중국 해군이 최근에 사격 훈련을 했다라고 하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03:17그것은 여러 가지 또 의미가 정치 군사적인 의미가 있겠습니다.
03:20하나는 이런 지금 전리 없는 상황 속에서 중국이라고 하는 강대국이 있다라고 하는 그것을
03:28국제사회의 해상사격을 통해서 좀 과시하는 그런 측면도 있겠고
03:31그리고 어쨌든 홍해라든지 또 호르몬 해업을 통해서 중국도 상당 부분에 이런 에너지들을 공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03:39자국 상선 보호에 대한 일종의 해상 호의에 대한 의지를 결연하게 보인 측면도 있고
03:45동시에 이란과도 중국이 함께하고 있다라고 하는 그런 메시지도 같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03:52정리하면 중국이 일선에서 직접적으로 진두주의하지는 않았지만
03:57파키스탄이라든지 트루키아라든지 이런 국가들과 비교적 친소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04:02그런 국가들과 중국이 정책 공조를 통해서 이번에 2주 유예라고 하는 성과를 달성하는데
04:08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또 관여를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합니다.
04:13트럼프 대통령이 그러니까 이란이 호르몬 해업 개방을 조건으로 이렇게 휴전을 했다라고 말을 하는데
04:19그러면 당장 기름을 실어나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절차가 필요하겠죠.
04:25당장 실어나르는 모습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가장 기대하는 그런 모습이 될 텐데요.
04:31사실 호르몬 해업 봉쇄에 대한 것은 이란 혁명수비대 입장에서 볼 때는 강력한 레버리지입니다.
04:39협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비록 2주간이라고 하는 유예 시간을 합의했다고 해서
04:45그것이 즉각적이고 완전하고 그리고 안전하게 호르몬 해업을 개방하는 것이다라고 볼 여지는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04:54호르몬 해업 봉쇄에 대한 부분들에 있어서 양측 간의 이견을 일부 조정해 가는 것이
05:00앞으로 2주간 특히 이슬람 아바드에서 예정이 되어 있는 테이블에 미국과 이란 당사자들이 만나서
05:08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양측이 제안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서 이렇게 앞으로 협상을 진행을 해갈 걸로 예상이 되고요.
05:17당장 호르몬 해업 개방보다는 이란은 그 협상의 결과를 봐가면서
05:22또 국제사회의 압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봐가면서
05:25점진적이고 선택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05:31이번에 그러니까 2주간의 휴전안을 이란 측에 모주타바 최고 지도자가 승인했다라는 말을 했어요.
05:38그런데 외신에서 계속 나오는 게 모주타바가 실제로는 의식이 없다 이런 외신의 보도도 나오고 있거든요.
05:45만약에 의식이 없다 그러면 실제 이란의 어떻게 보면 대표적인 교섭 책임자는 누가 될 수 있습니까?
05:51결론적으로 모주타바는 굉장히 심신이 불완전한 상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57사실 지난 3월을 돌이켜볼 때도 이란판 새해라고 하는 노루지라고 하는 국가기념일 계기에
06:04과거에 최고 지도자들이 나와서 정치적인 경제적인 여러 메시지를 보내고
06:10국민 통합을 위한 국가 통합을 위한 그런 정치적인 활동을 했었죠.
06:15그런데 지금은 전쟁이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06:18더더욱 모주타바가 나와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야 될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06:25대독 혹은 AI 영상으로 추정되는 이런 영상들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06:33결과론적으로 지금 상태가 정상적인 지휘 통제, 이 전쟁을 지휘하거나
06:39국가 지도자로서 온전하게 그 기능과 권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06:46결과적으로 추대되었을 뿐이고 그 뒤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강경파들이 수렴 청정을 하고 있는 것이고
06:55일부 정치인들을 통해서 폐쇄시키는 대통령이라든지
06:58압바스 아라크치 외무장관이라든지 이런 인사들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에 그리고
07:05미국에 이란 혁명수비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추정합니다.
07:12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모주타바, 두문불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07:17어떻게 보면 많은 분들이 그런 의혹을 계속 제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07:21증시 얘기도 조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7:24이번에 휴전이 이제 단기간이긴 하지만 어쨌든 선언이 되면서
07:29우리나라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거든요.
07:32그 전쟁 전으로 좀 돌아갈 수 있다. 이렇게 좀 내다보십니까?
07:36아직까지 거기가 가기에는 좀 멀어 보이고요.
07:38어쨌든 중동전에 대한 우려를 한시름을 널어놨다고 해서
07:44유가증권시장과 코스피가 개장하자마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을 하고 있습니다.
07:50올해 들어서 13번째고요. 매수 쪽 사이드카는 6번째입니다.
07:57다행히 트럼프 대통령이 꼭 이런 소식은 장마감 이후, 뉴욕증시 장마감 이후
08:02우리 증시 개장하기 직전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08:04아마 이제 프리마켓에서부터 이런 흐름이 나타났는데
08:07어제는 삼성전자가 정말 세계를 깜짝 놀랄 만한 실적을 공개를 했습니다.
08:14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어요.
08:16그게 오늘까지는 더해지다 보니까 삼성전자가 21만 원, 7% 내외로 오르고 있고요.
08:22SK하이닉스가 100만 원, 지금 100만 원, 10% 넘게 올라서
08:28100만 원 선을 지금 탈환을 하고 있습니다.
08:31어쨌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동안은 공격을 안 하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08:36이제 말폭탄만 조심하면 되거든요.
08:38그런데 이란이 제시했던 어떤 이제 10가지 항목에 대해서
08:43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손익계산서를 좀 따져보면서
08:47이제 계산할 것 같은데
08:49어쨌든 지금은 좀 불안한 안도렐리를 나타내고는 있지만
08:52불확실성이 좀 공존하는 구간이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는데
08:56일단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08:58어제까지 3대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에서
09:02중공산 두바이는 120달러까지 취소 샀는데
09:05어쨌든 이번 이제 2주간 이제 이란 공격 유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09:10섭텍사산 중지윤류와 북해산브렌티우는 90달러 때
09:13두 자릿수 넘게 지금 급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09:16추가로 더 떨어지기 위해서는
09:18그래 호르몬 우주 회업에 묶여있던
09:20해상 원유 유조선들이 술술 빠져나온다더라
09:24이런 소식이 전해진다면 조금 더 랠리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09:27우리나라 증시가 유독 이제 미국과 이란 간의
09:30이번 전쟁에서 좀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는
09:32그런 어떤 느낌을 좀 받았는데
09:35아니나 다를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09:38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이란 전쟁 때문에
09:40주유국 중에는 가장 큰 경제적인 피해를 입었다라고
09:43그런 분석을 내놨어요.
09:45맞습니다.
09:46누구라도 이제 경험했을 만한
09:48롤러코스트 장세가 이어지는 것
09:50그리고 고한율에 대한 우려
09:52이런 것들 때문에
09:52아마 이제 국내 증시의 급등락이
09:55변동성이 전 세계 증시 가운데 가장 컸고요.
09:59이번 중동전에 최대 피해 국가가 어디냐고 하면
10:02코리아다라고 이제 이후동성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0:06우리가 이제 원자재가 부족하다 보니까
10:08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가공해서 파는 수출 구조입니다.
10:11그런데 정작 우리 원자재 특히 원유의 70%를 공급하는
10:16이제 중동에서 호르무즈 해역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10:19이게 단순히 유가 상승의 문제가 아니라
10:21그 유가 상승이 다시 기업들의 제조업 원가로
10:26제조업 원가는 또 소비자들의 소비자 물가로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10:30이렇게 이제 수출 주동 경제에 대해서
10:32이렇게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게 되면
10:34반도체 조차도 핵심 공정에 필요한 원자재를 들여오지 못해서
10:39팔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10:42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전쟁이 발생을 하면
10:45가장 먼저 차익 실현하기 좋은 게 바로
10:47삼성전자 SK하이닉스거든요.
10:50이러다 보니까 환율이 1,500원 이상 올라가는 양상이 나타나다 보니까
10:54아시아 증시 가운데 상당히 좀 불안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11:00호르무즈 해역에 저희가 조금 더 집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02미국과 이란의 입장이 여전히 좀 다른데요.
11:05향후에 호르무즈 해역이 어떻게 되느냐
11:08완전히 개방이 되느냐 아니면 통제가 되느냐
11:10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11:13그렇습니다. 아직 우리 한국 국적의 상선들이
11:16비록 안전 해역이긴 하지만
11:18여전히 호르무즈 해역에서 묘박 상태로
11:24오도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고
11:26그걸 묘박이라고 하네요.
11:27묘박이라고 하더라고요.
11:28정박 상태가 아니고 묘박 상태인 겁니다.
11:31해역에서.
11:31이런 상황들이 이 상황이 어쨌든 장기화되면
11:36앞으로도 계속 지속이 될 수 있는 것이고
11:39그렇다면 결국 좀 전에 이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1:42제조 원가가 올라가고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고 해서
11:45인플레이션 뿐만 아니고
11:47결국 스테이그플레이션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1:50수출 구조형 산업 이런 구조를 가진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11:54굉장히 치명적인 역량에서 자유롭지 못한 그런 상황이 될 겁니다.
11:59물론 정부가 나서서 그런 예상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12:03다양한 그리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12:06그래서 중동의 특사도 보내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그런
12:11정치적인 노력도 외교적인 노력도 병행을 하고 있고요.
12:14특히 일본이라든지 프랑스 같은 경우는 양자 차원에서 이란과 접근을 해서
12:19자국의 국적 소속의 이런 선박들이 호르무즈 앱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12:24이런 조치들을 시행을 하고 있는데
12:25우리도 그런 노력을 정부가 하고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2:29다만 유엔 차원에서의 노력, 다자 차원에서의 노력도 진행을 하고 있고
12:33또 한국과 이란 간의 외교적인 양자 채널을 통해서 이런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12:38현재 묘박되어 있는 선박들이 호르무즈 앱을 통해서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12:43이렇게 좀 이탈을 해서 정상적으로 우리 한국에 도달할 걸로 예상이 되고
12:48결국은 이제 앞으로 향후 2주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에
12:52미국과 이란 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관한
12:55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에 관한
12:58권리 행사를 누가 가져갈 것이냐에 대한 이런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서
13:03협상의 결과에 따라서 한국에 미치는 역량도 파장도 결정이 될 걸로 예상을 해봅니다.
13:10현지 시간 10일에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이슬람 아바드에서
13:15협상을 아마 이어갈 것 같은데 어떤 내용들이 주로 좀 다뤄질까요?
13:20일단 보도를 보게 되면 대략 한 10개 정도 이란은 제안을 했고
13:26이게 이란에서는 그렇게 주장을 하는 거죠.
13:29미국이 다 수용을 했다.
13:31미국은 뭐 수용했다 이런 얘기는 안 했잖아요.
13:34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이란은 그렇게 주장을 함으로써
13:36이제 금요일에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람 아바드에서
13:40개최 예정인 이 협상장에서의 사전 협상력을 굉장히 제고시키기
13:45위한 벌써부터 삽밥 싸움 치열한 삽밥 싸움이 시작이 된 겁니다.
13:50어쨌든 미국은 15개의 안을 이렇게 제안을 했고
13:53다시 이란이 5개의 안을 역제안을 했고
13:56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이란이 다시 10가지 정도의 이런 중제안을 제안을 했는데요.
14:03아직 정확하게 이란 혁명 수비대가 이것을 확인을 하고
14:07문건을 일종의 국가 차원에서 특정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4:12다만 현재 상황에서 볼 때 몇 가지 정도는 분명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14:18이란 혁명 수비대 혹은 이란 당국이 원하는 건
14:20지금과 같은 단기간의 일시적 휴전이 아니고
14:25연구적인 종전, 연구적인 종전.
14:28두 번째는 이 지역 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어떤 군사적 충돌의 중단입니다.
14:35그 안에는 사실 이란과 커넥션이 있는 이른바 저항의 축이라고 하는 후티 반군도 들어가 있고
14:41또 레바논의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도 들어가 있죠.
14:45이런 세력들에 대한 적대행위를 근본적으로 중단하라는 것이고
14:49역시 호르무즈 회협에 대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수립하는 것이고
14:55이란의 사심은 통행료를 필요하면 징수를 하겠다라고 하는 부분도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15:01그리고 대이란 경제 제재를 1차 제재, 2차 제재를 다 해제하라는 것입니다.
15:071차 제재는 이란의 기업과 개인에 대한 수출 통제, 금융 통제, 그리고 인적 제재를 포함한 일반적인 경제 제재를 의미하는 것이고
15:152차 제재라고 하는 것은 이란과 거래를 하는 재산국이 되겠죠.
15:21재산국의 기업이나 이런 어떤 개인에 대한 세컨더리의 보이콧, 2차 제재마저도 다 해소를 해라라고 하는 부분이 포함이 되어 있고
15:30또 한 가지는 지금 중동 전역에 미군의 원정기지가 대략 13군데가 있는데요.
15:37이란 입장에서는 이 13군데를 다 철수했으면 하는 마음일 겁니다.
15:40그런데 아마 축소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고 해서
15:43중동 지역에서 근본적으로 미국의 역량력을 최소화하는 이런 안들 또 포함이 되어 있는데
15:50문제는 미국 자체도 이 10가지 안을 다 수용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15:56그럴 것 같은데요.
15:57또 중요한 건 이스라엘은 그러면 가만히 있겠냐 이거죠.
16:01대일한 제재를 해제한다.
16:02중동에서 미군 군사기지를 철수하거나 축소한다.
16:08이런 것들은 고스란히 또 이스라엘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6:12이스라엘이 또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16:15아마 이런 부분들도 앞으로 2주간에 상당한 변수가 될 걸로 예상이 되고
16:19비록 3자가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간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16:25어떤 정치적 협상을 위한 여권 조성이 합인했지만
16:28여전히 여전히 교전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16:32지금으로서는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16:34들을수록 참 이렇게 꼬인 실타래가 풀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는
16:39그런 생각이 좀 드는데
16:40조금 전에 소장님께서 국제유가 좀 떨어졌다 말씀해 주셨잖아요.
16:44그 떨어진 유가분이 국내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16:48맞습니다.
16:49아마 이제 통상 국제유가 변동분이 2, 3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이 됩니다.
16:54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16:55이게 지금 오늘 하루 하락한 거예요.
16:58오늘 하루 110달러, 120달러를 취소했던 국제유가 3대 국제유가가
17:0290달러 때까지, 중반대까지 내려온 게 오늘 하루고요.
17:06아마 오는 10일부터 제3차 석유 가격 최고 가격제가 시행이 되는데
17:11세 번째, 2차보다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17:15왜냐? 지난 2주 동안 싱가폴리 현물 가격이 올랐어요.
17:20그렇기 때문에 지금 오늘 현재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7:242,010원이 넘었습니다.
17:262,010원이 넘어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17:29그렇다면 10일 발표되는 석유 가격 3차 시행제는
17:34오히려 이거보다 100원 이상 더 오를 수 있다.
17:37그러면 2,100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인데
17:40통상 국제유가가 2, 3주 정도 시차를 벗겨서
17:44비교적 빨리 반영이 된다면
17:45우리가 직접 이용하고 있는
17:48예를 들어서 원유를 수입해다가
17:51나프타를 부산물 갖고서 또 만들어야 되는데
17:53쓰레기 봉트라든가 종량제 봉트라든가
17:56우리가 만드는 플라스틱 제품까지는 2, 3개월 걸립니다.
17:59물가가 바로 국제유가가 두 자리에서 내렸다고 해서
18:02우리한테 실질적으로 소비자한테 전가되는 데는
18:05상당한 시일이 거리고
18:06그 사이에 다시 2주 지나고 난 다음
18:09이 전쟁이 종전으로 갈지 확전으로 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18:12아직까지는 국제유가의 향방을 예측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8:17오늘부터 공용주차장 5부제 시행이 됩니다.
18:20저희가 현장 연결해서 보여드리기도 했었는데
18:22이게 실제로 실효성이 높을 거라고 판단하십니까?
18:26저는 일단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18:30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단기적으로 끝날 건 아니고요.
18:34중장기적으로도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18:36어쨌든 에너지 위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18:39일단 공용주차장, 오늘부터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18:44승용차 홀짝제, 홀짝제고
18:46또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공용주차장에는
18:485부제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민간인, 일반 시민들도 허용이 안 됩니다.
18:55장단점이 분명한데요.
18:57일단 강제적으로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18:59에너지 소비를 즉각적으로 줄일 수도 있고
19:02여기에다가 환경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가 되는데
19:06반면에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19:08왜냐하면 대중교통 여건이 좀 열악한 지역.
19:12산악 지역이라든가 아니면 생계형으로 운전하시는
19:14활물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19:16이런 분들의 경우는 이대용권의 제약이
19:19실질적인 수익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9:22단기적인 비상조치로는 효과적이지만
19:26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의 확충과 유연근무와 같은
19:29구조적 대안도 병행이 돼야 합니다.
19:32유가 상승 때문에 항공사들 노선 운항 취소도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19:36소비자들의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19:40맞습니다. 지금 항공사들의 항공유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거든요.
19:44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라서 항공유 가격, 비행기를 운행해도 손해인, 적자인 구간은
19:51일부 지금 운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19:55운행 중단에 나서고 있어서 기존에 두세 달 전에 예고했던 것조차도
19:59예약했던 것조차도 취소됐다라는 문자를 받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20:03항공사가 유료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유가가 급등하게 되면
20:07이런 걸 불가학력이라고 하는데요.
20:09천재재변이나 전쟁과 같은 불가학력에서는 아무리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20:14예약 취소에 대한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굉장히 불편함이 큽니다.
20:20특히 전쟁이 장기화되면 유료할증료의 경우에는 이달에만 3배 올랐거든요.
20:25그런데 유료할증료는 싱가폴 항공유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20:29지난달 것을 이번 달 내지는 다다음 때를 반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20:33아마 여름 휴가 가시려는 분들은 가능한다면 빨리 예약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0:37이 부분만 짧게 좀 여쭤보겠습니다.
20:40최근에 최고 가격제, 석유 최고 가격제를 두고
20:42이게 뭐 득보다 실이 많다라는 분석도 좀 많이 나오고 있어서요.
20:46이것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20:47그러니까 지금 국제유가가 갑작스럽게 너무 많이 급반등할 때는 효과가 별로 없어요.
20:53국제유가가 완만하게 오를 때는 그나마 도매 가격을 컨트롤하라는 게 됐지만
20:58그런데 오히려 지금 우리가 에너지 위기고 공급발 효크거든요.
21:02그래서 소비를 좀 소비를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21:06어쩌면 이제 국제유가에 대한 유류세를 할증해준다든가
21:11정유사의 마진을 좀 줄여서 분기마다 정부가 재원을 투입한다든가
21:15이런 방법은 굉장히 이료성이고
21:17국제유가가 이렇게 큰 폭으로 변동성이 10% 내외로 움직일 때는
21:21효과가 좀 덜하기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 수요를 좀 줄이는 쪽으로
21:25정책의 초점이 좀 움직여야겠습니다.
21:28네, 알겠습니다.
21:29중동 사태 그리고 경제적인 파장까지 짚어봤습니다.
21:32두진호 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21:3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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