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통일교 청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씨 항소심에서 특검이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00:111심 재판부는 앞서 김 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바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권준수 기자.
00:20네, 서울고등법원입니다.
00:23특검이 구형을 했군요.
00:25그렇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김건희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알선수재 그리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5김 씨도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00:37먼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됐고 김 씨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00:44특검은 최종 의견을 밝힌 뒤 조금 전 김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00:481심 때와 같은 구형량입니다.
00:50특검은 김 씨의 범행으로 사회 질서가 훼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00:56이후 변호인 최종 변론 등 절차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인데요.
00:59김 씨가 최후 진술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도 주목됩니다.
01:05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선고 당시에 대부분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지 않았습니까?
01:11그렇습니다. 김 씨의 3가지 혐의 가운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01:16명태균 여론조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받습니다.
01:20김 씨가 시세 조종을 인식했을 수는 있지만 주가 조작 세력과 공모관계에 있는 공동정범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01:28또 무상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는데요.
01:34다만 김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고가의 명품 가방 등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면서
01:40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그라프 목걸이 몰수 등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01:4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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