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양주에서 과거 교제했던 연인을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김훈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08김훈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표정우 기자, 김훈이 사이코패스로 진단됐다고요?
00:19네, 김훈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40점 만점에 33점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00:25의정부 지방검찰청 남양주 지원은 오늘 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김훈이 기준치인 25점을 넘겨 사이코패스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00:36검찰은 보복살인과 전자장치 부착법 위반 등 6개 혐의로 김훈을 구속기소했습니다.
00:42김훈은 지난달 14일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도로에서 전자발찌를 찬 채로 과거 교제하던 피해 여성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00:52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3김훈은 피해 여성에게 상해 혐의 재판에 대한 처벌 불헌서를 내달라거나 스토킹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요구한 걸로 확인돼 살인이 아닌 보복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01:06네, 그리고 검찰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지인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사실도 확인됐다고요?
01:14네, 검찰은 최근 피해자가 숨질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을 다시 수색해 차량 아래쪽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발견했습니다.
01:22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김훈을 송치하기 전 두 차례 차량을 수색했지만 위치추적장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31검찰은 김훈이 숨진 피해자뿐 아니라 피해자 지인의 차량에도 위치추적장치를 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39김훈은 범행 직후 전자발찌를 끊은 뒤 미리 준비한 임시번호판을 자기차에 달고 달아났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01:45김훈은 범행 전 피해 여성의 직장과 자택 등을 답사하고 전자발찌 추적 피하는 방법 등을 검색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01:5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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