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에서 격추됐던 미군이 48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된 것은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심장박동을 탐지할 수 있는 미중앙정보국 CIA의 극비 신기술
00:12덕분이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4미국 뉴욕포스트는 미 당국자를 포함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7일 당시 구출작전에 이른바 유령의 속삭임이라는 기술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됐다고 전했습니다.
00:27장거리 양자 자기측정법으로 인간 심장박동의 전자기 흔적을 추적하는 기술인데 확보한 정보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주변 소음 사이에서 인간의 심장항박동을 분리해내는
00:40방식입니다.
00:42한 소식통은 적절한 조건만 갖춰진다면 심장이 뛰는 한 우리는 그를 찾아낼 것이라며 이것은 마치 경기장에서 목소리를 듣는 것과 같기는 하지만
00:52그 경기장이 수만 킬로미터 면적의 사막이라는 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00:57이러한 기술은 미 방산업체 로키드 마틴의 극비개발부서인 스컹크웍스가 개발한 것으로 현장에서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1:07앞서 이란군에 격추된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에서 탑승자 2명이 최장 48시간 고립 끝에 각각 구출되면서 미군은 역사상 가장
01:20고난도 임무를 성공으로 끝냈습니다.
01:23이 과정에서 무기체계 장교를 구출한 두 번째 작전에는 폭격기 4대 전투기 64대 공중급유기 48대 구조기 13대 등 총 155대의 항공기가
01:37총동원됐습니다.
01:39특히 미군 장교는 이란군의 수색을 피해 거의 48시간 가까이 산골짜기를 숨어 다녔기 때문에 구조대를 투입한다고 해도 먼저 그의 위치를 특정하는
01:50게 사막에서 반을 찾기에 가까운 상황이었다는 설명입니다.
01:54실제로 보잉사가 개발한 전투생존자 위치 신호장치를 작동시켰음에도 수색대는 그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02:07이에 따라 CIA는 그간 시험 단계였던 유령의 속삭임 기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고 이틀에 걸친 구조작전에서 이 기술로 미군 장교의 위치를 파악했을
02:19때가 결정적 순간이 됐다고 소식통들은 짚었습니다.
02:23한 소식통은 그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틈새에서 나와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2:31당시 심장박동을 얼마나 먼 거리에서 탐지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6일 구조작전 기자회견에서 40마일 떨어진 곳에서 장교를 발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2:44또 다른 소식통은 당시 상황이 전자기 간섭이 적고 다른 인간의 신호가 거의 없었으며 밤에는 신체에서 나오는 열이 사막에서 잘 드러났다는
02:55점 등을 들어 깨끗한 상황에서 심장박동을 탐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3:00유령의 속삭임 기술은 향후 F-35 전투기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09로키드 마틴은 공식적으로 이 기술과 관련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3:15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마치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았다면서 이 조종사를 찾아낸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03:24CIA는 이 작은 점을 찾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