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주지역 카페에서 음료 3잔을 무단 반출한 알바생을 고소한 사건으로 여론의 문매를 맡고 있는 카페 점주가 입장문을 공개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00:10않고 있습니다.
00:11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충북 청주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가 게시한 입장문이 확산됐습니다.
00:19앞서 A씨는 퇴근하던 아르바이트생 B씨가 음료 3잔 약 1만 2,800원 상당을 무단으로 가져갔다며 고소했다가 비판 여론이 커지자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00:31다만 이와 별개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00:35공개된 입장문에서 A씨는 모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여러분께서 알고 계신 내용 중 오해가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00:44저의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고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린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00:50이어 A씨는 지난 5월 말 갑작스러운 아르바이트생들의 퇴사로 매장 운영이 불가능할 만큼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00:58당시 동료 매장 점주님께서 본인의 매장 아르바이트생들을 보내주시는 등 큰 도움을 주셨고
01:05그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01:09그러면서 부득이하게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나 저는 아이가 자기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01:14언제든 취하할 생각으로 그 사과를 기다리고 있었다면서도 이 자리를 빌려 명확히 밝히고 싶은 점은
01:21결코 그 학생의 앞날을 가로막거나 꿈을 짓밟으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고
01:26현재 저는 해당 학생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한 상태이며
01:30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금품요구 및 수수사실 역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01:37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01:40폭언과 합의금 550만원은 타단지 점주님과 관련된 거고
01:45저는 그분과는 친인척 관계도 아니며
01:48커뮤니티 등에 나온 내용들은 나와 무관한 일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01:54현재 고용노동부는 관련 매장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고
01:58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현장 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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