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 현장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00:04건설사들은 현장 체감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작업 시간을 조정하며
00:08온열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00:12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떼약볕이 내리쬐는 건설 현장.
00:19숨이 턱 막히는 더위 속에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땀으로 졌습니다.
00:25얼음물을 마시고 냉방기기 앞에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00:29꺾일 기미 없는 폭염을 견디기는 쉽지 않습니다.
00:33수도권과 전라도 일부 지역에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00:38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도 비상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00:43한 건설사는 전국 현장 80곳의 체감 온도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00:49안전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00:52건설 현장 곳곳에 설치된 온습도계가 5분마다 체감 온도를 측정하면
00:57지도위의 위험 단계가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01:01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안전 관리자에게 알림이 전달되고
01:05작업 중단 등 안전 조치가 이뤄집니다.
01:15현장의 상황과 체감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01:19관제 시스템을 통해서 본사와 현장에 유기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01:24구축하고 현장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01:29건설사들은 더위를 식혀줄 냉방장치와 식수시설을 갖춘 휴게시설을
01:35현장에 설치하고 간식 트럭도 투입했습니다.
01:39또 현장 노동자가 건강 이상을 느끼거나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01:43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작업 중지권 사용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01:49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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