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의 원인인 열돔은 한반도를 넘어서 중국과 일본까지 뒤덮었습니다.
00:06제13호 태풍 돌핀까지 태평양에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오는 중입니다.
00:12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8기후 변화 속에 중국의 새로운 3대 화로 지역으로 떠오른 동부 연안의 항저우.
00:25낮 최고 기온이 섭씨 38도에서 40도를 기록했고 지표면 온도는 60도를 넘깁니다.
00:34주민들은 더위를 피해 당국이 개방한 방공호로 몰려듭니다.
00:39여기가 아주 좋아요. 비수도 아주 좋아요. 여기가 아주 좋아요.
00:45그래서 우리는 여기 와서 왔습니다.
00:48서부 내륙 스촨성은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만큼 달궈졌고 농작물들이 바스러질 정도로 메말랐습니다.
00:57중국 기상당국은 이상 고온이 올해 농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05전통의 3대 화로 중 하나인 내륙 분지 충칭에선 배더런들에게 선풍기가 달린 조끼를 나눠줬습니다.
01:26섬나라 일본도 올해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인 폭서일이 열흘을 넘겼습니다.
01:33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도쿄에 동물원 사자 3마리도 버티지 못하고 폐쇄할 정도입니다.
01:40특히 강진 탓에 집이 부서지고 물과 전기마저 끊긴 구마모토에선 폭염과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1:59일본 오키나우를 거쳐 중국 동부로 향하는 제13호 태풍 돌핀까지 한반도 주변을 뒤덮은 열돔에 뜨거운 공기를 보태고 있습니다.
02:11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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