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중앙에 서서 왼쪽쪽부터 받으시죠.
00:13시선 중앙쪽을 받으시고요.
00:19오른쪽 뒤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6중앙에 서서 왼쪽부터 다시 한번 시선 끝까지 보겠습니다.
00:38정면 오른쪽 끝입니다.
00:45중체수, 신현미씨 기대가 됩니다.
00:47잠시 해보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52또 다른 세계관의 군체 속에서 공설이라는 인물을 연기했어요.
00:57이번에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공설이 어떤 사람입니까?
01:02공설이는 생명공학 전공을 하고 있는 교수고요.
01:06지금 테러가 벌어진 현장과 그 바깥쪽의 상황이 있는데
01:11저는 바깥에서 테러가 벌어진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01:14어떻게 하면 이 테러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01:17이 감염의 사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찾으려고 하는 그런 인물입니다.
01:22신현민 씨는 사실 공설의 캐릭터에 앞서서
01:27이 연니버스 속에서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여주셨는데
01:31이번에는 그간의 인물들과는 굉장히 다른 또 다른 세계관을 마주하셨을 것 같아요.
01:38어떠셨나요?
01:39일단 아까 교환 선배 얘기하는 거 들으면서 저도 생각을 해보니까
01:42제가 게시록에서는 연희라는 역할을 했고
01:46얼굴에서는 영희를 했는데 여기는 설이더라고요.
01:50여기는 희네요.
01:52희 트릴로지를 저는 이제 마친 것 같고요.
01:54네 그래서 감독님이랑 저도 여러 작품을 해왔지만
01:59오히려 저는 좀 어떤 현실적인 기반이 있는 작품들을 해왔던 것 같아요.
02:06그래서 오히려 이런 작품들 뭔가 크리처가 나타나고
02:09굉장히 큰 상황 속에 놓이는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02:12그게 또 굉장히 저한테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02:16뭔가 기존에 봐왔던 것과는 좀 다른 모습의 영화가 되겠다라는 기대감이 되게 커서
02:23그렇게 좀 받아들이게 됐던 것 같아요.
02:26호흡은 어떠셨나요?
02:27저는 사실 바깥쪽에 이제 상황이 있고
02:30다행히 저는 뭐 불안하지만 안전할 수는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 촬영을 많이 했는데
02:36그러다 보니까 사실 실제로 촬영한 분량들을 모니터로 정말 보면서 실제 연기를 할 수가 있었어요.
02:44근데 그러다 보니까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02:47얼마나 또 실제 이 배우분들도 고생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서 많이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02:53그게 뭐랄까 저한테 제 캐릭터가 바깥에서 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의 무력감이라던가
03:02아니면 이걸 해결하고 싶은 마음
03:03또 반대로는 저한테 또 제가 약간 최초의 관객이 돼서 이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
03:11이런 것들을 함께 좀 주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03:14그래서 뭔가 이 상황 속에 함께하고 있지 않았다는 게 저도 아쉬운 면도 있지만
03:20또 그렇게 밖에서 뭔가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있을 수 있겠구나
03:24뭐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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