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이후 수급이 어려워진 나프타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00:06아세톤과 신나는 가격이 2배, 비닐과 PVC는 30% 넘게 올랐는데 이 값을 주고도 물건을 구할 수 없어 상인들은 이달 말에는
00:16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처했다고 합니다.
00:18박기원 기자가 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00:23PVC 벽지와 인테리어 자재, 비닐 포장재와 화학예품 매장 천여 곳이 몰린 서울 방산시장.
00:30대부분 제품이 나프타를 주재료로 하는 석유화학제품인데 이란 전쟁 이후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00:38특히 아세톤과 신어, 페인트 희석제 등 용재료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 2배 넘게 뛰었습니다.
00:44거의 100% 올라가는 게 많아요. 꼭대기로. 오늘 물건을 한도람을 샀어. 겨우 그것도 하나 뺏었어. 그러면 내일은 또 단가가 또
00:54틀려. 그래가지고 꼭대기로 올라가요.
00:56합성수지로 만드는 PVC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01:01가뜩이나 먹구름 낀 건설 경기에 손님을 빼앗길까 가격을 함부로 올릴 수도 없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01:0715%에서 20%인 것 같아요.
01:1015에서 20%서.
01:11근데 그게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죠.
01:15더 우린다는 거죠.
01:17손님들한테 요복래는 그냥 해드리고 다음에 오시면 민상가에 적용해서 판매를 한다.
01:23여기에 기름값과 함께 화물 운송료가 오른 데다 1,500원대 고환율 속에 목재와 알루미늄, 철제 제품까지 최고 가격이 30% 뛰었습니다.
01:34이 때문에 상인들은 지난 외환이기나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01:40문제는 비싼 값에라도 팔 물건을 구할 수만 있으면 다행이라는 점입니다.
01:45라프타 수급난에 제품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01:49남은 재고도 이달 안에 바닥날 것으로 보입니다.
01:51가격이 오르는 건 그렇다고 쳐도 물건이 원단 자체가 공급이 안 되면 해낼 수가 없는데.
01:59한 15일에서 20일 정도.
02:01원단이 비어있는 상태다 보니까 저희가 가공이라든가 이걸 못하는 거죠.
02:07발주가 들어와도.
02:08라프타 수급난에 석유화학 업체들도 일부 공장을 셧다운하거나 정비에 들어가면서 공급난은 더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02:16여기에 이란 전쟁이 더 길어진다면 위기가 우리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2:23YTN 박견입니다.
02:25그 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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