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에서 불법 자금을 세탁한 심연섭이 현상금이 100억 원이었잖아요.
00:04그런데 이번에는 200억의 마약왕이라고요?
00:08이거는 진짜 큰 소식입니다.
00:11남미의 마약왕 그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떠는 이름이었습니다.
00:17멕시코 카르텔 조직의 수장인 엘멘초입니다.
00:20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이란의 하메네이 제거 만큼이나
00:24남미에서 그 정도로 충격적인 뉴스가 이 엘멘초의 사살 소식이에요.
00:30뉴스 많이 떴던 것 같아요.
00:31그러니까 엄청나게 큰 변화이자 소식인 거죠.
00:35사실 이 엘멘초라는 인물이 90년대부터 마약 밀매에 깊이 관여를 해온 인물이기 때문에
00:41미국의 오래된 숙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인물인 겁니다.
00:46미국인을 가장 많이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00:48펜타니를 미국에 가장 많이 밀수출로 집어넣은 인물도 이 엘멘초입니다.
00:54현상금이 무려 217억 원에 달하는 현상금을 걸었어요.
01:00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왜 멕시코 정부가 엘멘초의 뒤를 봐주느냐 하면서 멕시코 관세 폭탄.
01:08전방위로 압박을 했어요.
01:10그리고 멕시코 정부 입장에서도 어? 야 마 들어가서 아프다 같아.
01:14네.
01:15이걸 눈으로 봤잖아요.
01:16남미 국가 내에서 압박을 느낀 멕시코 당국이 지난 2월 22일
01:20무대에 공군 헬리콥터와 로켓포까지 동원해서 마약 최대 카르텔 두목인 엘멘초를 사살한 겁니다.
01:30제가 미국에서 쭉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게 하나 있어요.
01:35만약에 이 나라가 망하면 세계대전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마약 때문에 망한다.
01:39그렇게 많이 해요?
01:40그렇게 길거리 진짜 놀라울 정도로 깔려있어요.
01:43특히 펜타닐 같은 경우에는 독성이 모르핀의 100배, 헤로인의 50배예요.
01:51그러니까 연필심에 톡 찍어서 먹죠? 치사랑이에요.
01:55이게.
01:56진통제거든요.
01:57특히 미국 필라델피아라고 해서 미국의 건국의 도시인데
02:02거기 이거 좀비 도시가 됐거든요.
02:04펜타닐에 중독된 미국인들이 거의 좀비처럼 근육이 경직돼 버려요.
02:08아 그 영상이에요?
02:09네.
02:10접었습니다.
02:11이렇게 서 있죠.
02:13정지화면이 아니라 원래 저러더라고요.
02:15근육이 경직이 된대요.
02:23지금 이 펜타닐에 의해서 평균적으로 미국인들이 얼마나 죽어나가냐면
02:28평균 1년에 7만 명이고 많게는 10만 명 이상이 죽어요.
02:32펜타닐 때문에.
02:331년에.
02:34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02:35베트남 전 미국 참전했죠?
02:37네.
02:38전체 전사자 수가 5만 명이에요.
02:39그러니까.
02:40더 많은데.
02:41베트남 전의 미국 전사자의 두 배가 매년 죽는 거예요.
02:46미국 국내에서.
02:47마약으로?
02:48마약으로.
02:48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을 마약이 아니라 대량 살상
02:52무기로 지정을 해버렸습니다.
02:53특히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멕시코 북부지역은 거의 무정부 상태거든요.
02:59북부지역 카르텔이 지배하고 있는 거.
03:00아니면 이제 군병령이나 정부가 통제를 못하는 지역이잖아요.
03:22그렇죠.
03:23그런데 지금 엘멘초 같은 이런 신흥 카르텐들은 어떤 생각이 있냐면 차라리 우리가 만들자.
03:29마약을?
03:29폴롬비아에서 받는 것보다 중국에서 전부 물질을 수입해 와가지고 멕시코 북부에서 이걸 합성해서 바로 미국에 팔자.
03:37그게 펜타닐 재료구나.
03:39펜타닐 재료를 수입해가지고.
03:40이러다 보니까 트럼프가요.
03:42놀랍게도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달리 술 담배 마약을 안 해요.
03:49전쟁만.
03:51그러다 보니까 아니 이 마약 때문에 펜타닐 때문에 우리 자국민이 10만 명이 죽는다.
03:56경기를 일으키죠.
03:57사실 이 엘멘초를 체포하기 위해서 그동안 미국뿐만 아니라 멕시코 정부 또 군 당국도 엄청난 노력을 해왔어요.
04:06그런데 이게 보통 집단이 아니라서 군용 헬기가 출동했다가 RPG-7 로켓4에 맞고 추락한 적.
04:13이거 이거요?
04:14RPG로 해야지.
04:15이렇게 대공포로 막 쏴가지고.
04:17대박.
04:17군 헬기를 떨어뜨리니까 단속을 못 해왔는데 그런데 엘멘초도 피해갈 수 없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04:23뭐예요?
04:24사랑하는 여인과의 만남.
04:26그 여인의 뒤를 미국 CIA가 추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04:31그래서 이제 이 타팔파라는 이 산악지대 외곽의 오두막에서 이 여인과 만나는 거를 이제 추격을 하고 그 이튿날 그 오두막을 급습해가지고
04:42체포를 해서 헬기로 수송하는 도중에 숨지는 이런 상황이었어요.
04:48사살된 이후에 이제 상황이 종료가 됐냐.
04:51더 난장판입니다.
04:53왜냐면 주민들이 반발을 해요.
04:56주민들이요?
04:56왜 엘멘초를 죽였냐.
04:58무슨 말이에요?
04:58여기가 지금 할리스코 지역이거든요.
05:00카르텔이 통치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05:02멕시코 정부가 주민들에게 뭘 안 해줬어요.
05:05세금만 가져가고.
05:07그 대신에 카르텔이 뭘 했냐면
05:09정부가 못해주면 학교 지어주고 병원 지어주고 장학금 주고 복지.
05:15그러니까 멕시코 북부 지역에 있는 멕시코 주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05:18아니 정부에서 해주는 게 뭐 있냐고.
05:20차라리 이 카르텔이 학교 지어주지 장학 주지 병원 지어주지.
05:24그런데 그 수장을 죽여 주민들이 들고.
05:28그러다 보니까 주민들도 으쌰으쌰.
05:31특히 이제 자기 두목이 사살됐잖아요.
05:34카르텔 가만 안 놔둡니다.
05:35일단 복수를 다짐하면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05:38학교 휴교령, 대중교통 항공편 운항 중단.
05:43그러니까 가뜩이나 무정부 상태인 멕시코 북부가 더 무정부 상태가 된 거죠.
05:48아 심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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