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 출발점은 아주 소박했거든요.
00:02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상인들의 희위로 시작이 된 거예요.
00:05그러니까 말하자면 밥 먹고 살게 좀 해달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시작을 했는데
00:09대체 어쩌다가 사망자가 무려 최소 2만명 이상이 유혈사태로 번지게 됐는지
00:14이게 참 궁금한 지점입니다.
00:16자 이만감에서 또 최고의 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00:20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자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00:25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중동학을 전공하신 분이고요.
00:30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회의입니다.
00:32애들이 아마 동영상을 통해서 이미 다 만나뵙던 분인 것 같아요.
00:36성일광 교수님 보셨습니다. 반갑습니다.
00:40반갑습니다.
00:42중동문제만 제가 한 12년 정도 계속해서 연구를 해왔고요.
00:47저는 서강대학교 유로메아 연구소에서 지금 중동문제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00:53유로메아?
00:53유로메아?
00:54그래서 혹시 뭐 메아 그러니까 메로나, 메로나 뭐 다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01:01메롱 이렇게 하시는 분도 계세요.
01:04아닙니다.
01:06유럽하고 메아는 미들 이스트 앤 노스 아프리카.
01:10중동과 북아프리카.
01:11그걸 다 합해서 우리가 메나라고 합니다.
01:15그래서 저희 연구소는 메나만 하지 않고 유럽하고 중동하고 같이.
01:20같은 아주 넓은 시각에서 중동문제를 다룬다 그런 차원에서 연구소의 이름이 유로메아 연구소입니다.
01:27오늘 첫 인사에서 그동안 제가 봤던 것과 다르게 예능 욕심이 있으시구나.
01:35오늘 그래서 의상도 아까 메론 색깔을 입고 오셨으니까.
01:40먼저 교수님께 이런 부분을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01:43이번 이란 사태를 보면 사실 국가라는 존재에 대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갖게 돼요.
01:49국가라는 것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제일 첫 번째의 어떤 의무인데.
01:53지금 이란 사태는 국가가 국민들을 학살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01:59교수님께서 이번 사태를 보셨을 때 중동문제 전문가로서 가장 놀라셨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어요?
02:05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실 반전구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02:112017년, 19년, 2022년 또 시잡 시위도 있었어요.
02:16사실 그때도 진압은 했습니다만 이번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았죠.
02:21그리고 강경 진압 정도가 너무나 심각한 수준이었어요.
02:24예를 들면 앰뷸런스가 갑자기 반전구 시대 쪽으로 들어오더니 문을 열면서 부상자를 치러 갈 줄 알았죠.
02:33그런데 거기서 사복 입은 사람들이 총을 꺼내고 난사를 해버리고 앰뷸런스를 이용한.
02:39왜 그런 회개한 짓을.
02:42그리고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병원까지 쫓아왔어요.
02:48군인이나 혁명수대가 거기 반전구 시대에 참여한 사람들을 색출하기 위해서
02:54또 그 자리에서 즉결로 죽이기도 하고요. 자라 가서 죽이기도 하고.
02:57영원에서요?
02:58네, 그럴 수도 있죠.
02:59이건 테러리스트들이 하던 행위 아니에요?
03:01이란에서는 그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03:04아까 바시지 민병대회 얘기를 했습니다만 얼마든지 직결처분할 수 있어요.
03:08반전구 시위 당시에는.
03:10그다음에 기관총을 난사를 했다는.
03:13여러 가지 정황들이 지금 X에 차고 넘칩니다.
03:17그런데 이 집계가 사상자 사망자 집계가 좀 숫자가 너무 단위가 좀 있어서.
03:24왜냐하면 이란 정부 공식 사망자는요. 3천에서 5천밖에 안 돼요.
03:305천명이다.
03:31그런데 이제 우리가 그걸 믿을 수가 없죠.
03:32그렇죠.
03:33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고.
03:34그다음에 지금 인터넷이 아직도 100% 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03:38그래요?
03:38거의 한 달 정도 블랙아웃이에요.
03:41그러니까 더 모르는.
03:42네, 그러니까 알 수가 없어요.
03:43지금 상황은.
03:44그래서 계속 지금 이란 정부는 자기들이 한 짓을 숨기기 위해서 증거인멸에 들어가고 있어요.
03:50시체를 가서 그냥 갖다 묻어버린다든지.
03:52아니면 도로를 다시 쓸데없이 공사를 해요.
03:56그럼 거기에 자기들이 진압할 때 했던 피해 흔적이라든지 이용했던 이런 것들이 다 없어지지 않습니까?
04:03그런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야권에서는 최소한 5, 6만, 8만까지 갈 수 있다.
04:088만까지.
04:09더 갈 수도 있다.
04:10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4:11가끔씩 이렇게 너무나 끔찍한 보도들도 있긴 있어요.
04:15지금 아시다시피 사람 많이 죽었다 보니까.
04:18그러면 사람이 죽을 땐 이제 이슬람 형식으로 이거는 다시 땅에다가 묻혀야 되거든요.
04:22그러니까 화장 같은 문화가 없어요.
04:25화장 문화가 없고 무조건 땅에다가 묻어야 돼. 안치를 해야 되는데
04:28그걸 하기 전에는 이제 봉투가 필요하잖아요.
04:32바디백이 필요한데 근데 그거 이제 부족했었다는 보도들도 있었고
04:36또 끔찍한 건 뭐냐면 어떤 이제 시위자가
04:39혹시나 맞아서 죽을까 봐 일부러 죽은 척 해가지고
04:43그 봉투 안에 들어갔대요.
04:45들어가가지고 3일 동안 거기서 죽은 척 했대요.
04:473일 동안요?
04:48네. 혹시나 누가 와서 확인하고
04:50아 애도 이제 우리가 죽이려고 했는데 도망간 거 아니냐 할까 봐.
04:53아...
04:54이거 잘라버려오죠?
04:54mer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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