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에서 전격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00:08일단 현직 지사의 낙마로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판도가 요동치면서 남은 후보들 사이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00:17김민성 기자입니다.
00:20김관영 전북지사가 당의 전격 제명 처분 후 처음으로 출근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27징계 절차와 수위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0:33지나치게 전격적으로 제대로 된 소명조차도 받지 않고 처리되어서 절차상 과도하게 비례성이 원칙에 유반되는...
00:52당 차원의 참석자 전수조사를 두고는 청년 정치인들을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57그 사람들도 돈 받았다가 한 시간 만에 다시 다 회수한 꼴이 된 건데 청년들까지 또다시 한다는 것은 그분들이 무슨 죄가
01:06있습니까?
01:08여론조사에서 줄곧 큰 격차로 1위를 달리던 현직 지사가 중도 낙마하며 경선 구도는 일단 지역구 의원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01:16그동안 김 지사와 확고한 정책 연대를 선언한 안호영 의원은 우선 중앙당에 경선 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01:25상황을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명분인데 김 지사 지지세를 흡수해 몸집을 불리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42반면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줄곧 김 지사와 대립각을 세웠던 이원택 의원은 속전속결을 원하면서도 일정 조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1:53경선 일정은 후보가 아니라 중앙당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사안이란 겁니다.
01:58중앙당 선관위에서 결정할 일인데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아마 연기할 거고 없다면 원래대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2:08김 지사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신문기일은 다음 주 7일로 잡힌 상황.
02:14그 결과도 결과지만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는 경찰 수사도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02:21초유의 제명사태 속에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은 갖가지 변수로 뒤엉켜 한챗을 볼 수 없는 경랑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02:30YTN 김민성입니다.
02:32김 지사가 제기한 효력정지
02:32김 지사가 제기한 효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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