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분 전


[앵커]
우리는 답답한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 꽤 많이 섭섭한 모양입니다. 

한국을 콕 집어, 이란 전쟁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또 주한미군을 언급하며 압박했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미국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언급하며 불만을 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이 하게 둡시다. 이번에 우리한테 별 도움이 안 됐어요. 우리만 핵 무장 세력(북한) 바로 옆, 위험 속에 4만 5천 병사들을 두고 있잖아요. 한국이 하게 두자고요."

미국은 '북핵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주한미군으로 돕고 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에 호응하지 않고 있는 한국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트럼프는 한국과 함께, 프랑스와 유럽국가들, 중국과 일본을 지목하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알아서 하게 두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군함 파견 요청을 하고 호응을 얻지 못하자 나토 회원국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한국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주한미군 수까지 거론하며 파병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 처음입니다.

트럼프는 이번에도 실제 2만 8500명인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2만 명 가까이 부풀려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등 압박성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트럼프는 오늘 대국민 연설에서 다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국전은 3년 1개월 이틀. 베트남전은 19년 5개월 29일간 지속됐습니다. 우리는 32일간, 가장 강한 나라 중 하나를 상대로, 강력하고 뛰어난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란 전쟁 성과를 부각하기 위해 한국 전쟁까지 끌어온 겁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우리는 답답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에게 꽤 많이 섭섭한 모양입니다.
00:05한국을 콕 집어서 이란 전쟁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0:10또 이 주한미군을 언급함에 압박했습니다.
00:13이현용 기자입니다.
00:16호르무즈 해연 문제가 미국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언급하며 불만을 비호합니다.
00:33미국은 북핵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주한미군으로 돕고 있다면서 호르무즈 해업 파병 요청에 호응하지 않고 있는 한국의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겁니다.
00:44트럼프는 한국과 함께 프랑스와 유럽 국가들, 중국과 일본을 지목하며 호르무즈 해업 문제를 알아서 하게 두자고 말했습니다.
00:52앞서 군함 파견 요청을 하고 호응을 얻지 못하자 나토 회원국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한국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01:01주한미군 수까지 거론하며 파병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 처음입니다.
01:07트럼프는 이번에도 실제 2만 8,500명인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2만 명 가까이 부풀려 언급했습니다.
01:15이에 따라 향후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등 압박성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1:23트럼프는 오늘 대국민 연설에서 다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01:44자신의 이란 전쟁 성과를 부각하기 위해 한국 전쟁까지 끌어온 겁니다.
01:50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01:52지정한 관לי 연설 때까지cion하다.
02: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