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금융당국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출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00:05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제한되는 등
00:12가계부채에 관한 대출관리 감독이 강화됩니다.
00:15윤태인 기자입니다.
00:19양도세까지 깎아주며 기회를 줬는데 다주택을 해소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00:24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것이 공정하냐며
00:27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00:31한 달 반가량 지나 금융당국은 관계부처와 합동회의를 열고
00:35다주택자 대출을 정조준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00:39당국은 오는 17일부터 다주택자가 보유한 수도권과 규제지역 아파트의
00:44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00:48다만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임대차 계약 종료심까지 만기 연장을 허용하고
00:53무주택자가 해당 주택을 올해 안에 매수한다면
00:56임대차 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의무를 밀어주기로 했습니다.
01:01또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 총량 목표치도
01:04지난해 1.7%에서 올해 1.5%로 낮추고
01:082021년 이후 사업자 대출도 살펴서 용도의 사례를 적발하면
01:13모든 금융권에서 신규 대출을 최대 10년까지 제한하는 등
01:17대출 규제 위반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01:36정부는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01:402조 7천억 원, 아파트 약 1만 2천 가구로 추정했는데
01:44이번 조치를 통해 수도권 외곽 위주로 매물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50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도 50% 아래로 굉장히 낮은 편이고
01:55레버리지에 대한 차입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02:00결국에 이 대책에 따른 매물을 내놓게 되는 수요층들은
02:06좀 외곽이 아닐까라고 보여지고요.
02:08금융당국은 투기 목적의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방안 등도 고민해
02:13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16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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