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부터 항공권 값에 포함된 유료할증료가 3배 안팎으로 뛰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8국제유가가 내려올 줄 모르는 가운데 5월 유료할증료는 50%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5차유정 기자입니다.
00:19항공권 가격에 포함된 유료할증료가 3배 안팎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00:24대한항공은 편도 기준 최대 9만 9천원이던 유료할증료가 이번 달부터 최대 30만 3천원으로 올랐습니다.
00:33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최대 7만 8천 6백원에서 최대 25만 1천 9백원으로 인상됐습니다.
00:403인 가족이 유럽여행을 떠날 경우 유료할증료만 왕복 기준 100만원 넘게 더 드는 셈입니다.
00:47저비용 항공사 유료할증료 역시 3월보다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00:51고유가로 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2월 16일에서 3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60%나 올랐기 때문입니다.
01:03더 큰 문제는 5월부터입니다.
01:05아직 보름 정도 남긴 했지만 현재의 유가 상승 추세대로라면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최고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01:14시추 시설이 상당히 파괴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면 그런 부분이 원상태로 돌아올 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가 될 거라고 생각이 돼요.
01:275월에 유료할증료의 단계는 갤런당 470초가 하기 때문에...
01:33치솟는 항공권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시민들의 걱정도 큽니다.
01:38저는 원래 해외여행을 자주 가긴 하는데 유료할증료가 너무 많이 뛰어가지고 올해는 못 갈 것 같아요.
01:46항공유값이 전체 비용의 30%를 차지하는 항공업계는 그야말로 초비상.
01:52유가 급등분을 할증료 인상만으로 온전히 상쇄하기 어려운데다가
01:571,500원대 고환율 상황에서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을 달러로 결제해야 합니다.
02:04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마저 비상경영에 돌입했고
02:08간편 운항을 선언하는 항공사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02:11국토교통부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02:15YTN 차유정입니다.
02:16KBS 뉴스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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